지역언론이 소멸하는 ‘뉴스사막화’가 진행 중인 텍사스대 오스틴 캠퍼스(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저널리즘스쿨(Moody College of Communication) 학과장 데이비드 라페(David Ryfe) 교수는 ‘비즈니스’를 금기시 했던 기성 언론인들의 편견이 언론 산업 몰락을 가속화시켰다고 지적했다. ‘뉴스의 상업화’를 저널리즘과 배치되는 것이라 여기는 동안 인터넷이 등장, 뉴스로 돈 벌 기회가 날라갔다는 것이다.

▲ 지난 6월8일 미디어오늘과 인터뷰를 진행한 데이비드 라페 UT 오스틴 교수.
▲ 지난 6월8일 미디어오늘과 인터뷰를 진행한 데이비드 라페 UT 오스틴 교수.
▲ 미디어오늘이 지난 6월 UT 오스틴 내 위치한 저널리즘 스쿨(Moody College of Communication)을 찾았다. 사진=윤수현 기자
▲ 미디어오늘이 지난 6월 UT 오스틴 내 위치한 저널리즘 스쿨(Moody College of Communication)을 찾았다. 사진=윤수현 기자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동시에 그는, 시장 기반의 저널리즘이 구현된 나라에서 언론 산업이 더 빨리 무너지고 있다고 봤다.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은 찾아야 하지만, 시장이 언론을 지배하도록 둬선 안 된다는 지적이다. 공적 지원이 강한 스칸디나비아 국가를 예로 들며, 정부 보조금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시장’과 ‘저널리즘’, 그리고 ‘뉴스사막화’ 한 가운데 서 있는 텍사스를 지난 6월 찾아 ‘언론의 추락’을 물었다. 그는 ‘지역언론의 소멸’과 ‘언론 산업의 몰락’을 따로 구분하지 않았다.

“비즈니스 외면했던 언론인, 빨리 깨달았다면 상황 바뀌었을 것”

▲ 뉴스사막화가 심각한 텍사스주. 굵은 선으로 표시한 서남부 지역이 미디어오늘이 방문했던 발베르데 카운티다. 사진=UNC Hussman School of Journalism and Media
▲ 뉴스사막화가 심각한 텍사스주. 굵은 선으로 표시한 서남부 지역이 미디어오늘이 방문했던 발베르데 카운티다. 사진=UNC Hussman School of Journalism and Media

- 텍사스 지역의 뉴스사막화가 얼마나 심각한가.

“텍사스 남쪽부터 오클라호마주까지 하얀색(지역신문이 없는 지역)을 볼 수 있다. 주간지가 상황은 더 심각하다. 그들은 상대적으로 적은 부수를 발행하고 직원도 적다. 대도시 지역엔 큰 지역언론이 아직 있다. ‘휴스턴 크로니클’(Houston Chronicle), ‘달라스 모닝뉴스’(Dallas Morning News) 등이다. 규모는 많이 축소됐지만 그들은 여전히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시골은 상황이 다르다. 지역언론이 더 빠르게 없어졌다.”

- 뉴스사막화의 가장 큰 원인이 무엇인가. 개념을 만든 페니 애버나시 노스웨스턴대학 교수는 사모펀드 등 신문 산업의 새로운 ‘오너’를 이유로 들었다.

“신문 비즈니스 모델은 크게 세 꼭짓점으로 이뤄져 있다. 국가 차원의 광고와 로컬(지역) 광고 그리고 알림 광고(Classified Ads)다. 약간의 구독 수익도 있지만 이 3가지 중 2가지, 국가 광고와 알림 광고가 사라지고 있다. 신문사가 로컬 광고에 의존하는 형태가 된 것이다. 예를 들어 ‘달라스 모닝뉴스’는 달라스 지역 광고에만 의존해 이전처럼 많은 직원을 유지할 수 없게 됐다. 달라스는 큰 지역이다. 달라스보다 작은 지역의 신문은 아예 없어져 버렸다.”

- 지역 경제가 어렵다고 해서 지역신문이 같이 없어진다는 건 절망적이다.

”물론 지역경제를 구하긴 힘들다. 하지만 언론을 구할 수는 있다. 한 가지 가능한 방법은 19세기 비즈니스 모델로 돌아가는 거다. 지역언론을 묶어주는 큰 블록을 형성할 수 있다. 기업 합병이 아닌 비즈니스 모델을 통합하는 거다. 텍사스 안에는 10~20개 정도의 신문을 소유하고 있는 가문이 있다. 그들은 상황이 어려워도 여전히 사업을 유지할 수 있다. 여러 신문사가 생산시설을 공유하는 등 규모의 경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모델이 뉴스사막화를 되돌릴 순 없다는 걸 안다. 그래도 계속 시도해야 한다.”

▲ 미국엔 현재 대략 6000개의 신문이 있다. 사진=미디어정책리포트 2022년 6월호 갈무리
▲ 미국엔 현재 대략 6000개의 신문이 있다. 사진=미디어정책리포트 2022년 6월호 갈무리

- 지역언론 뉴스룸 안 사람들의 인식은 어떤가. 저널리즘의 쇠퇴를 체감하고 있나.

“그들은 산업의 추락을 예민하게 느낀다. 지역언론은 사실 인터넷 도래 이전에 이미 추락하고 있었다. ‘시장침투’(Market Penetration)를 하나의 척도로 본다면 지역언론은 1960~1970년대에 정점을 찍었다. 뉴스룸에서 이 트렌드를 막아보려 했지만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오히려 더 가속화됐다. 인터넷은 지역언론 소멸의 ‘원인’이 아니다. 인터넷은 소멸 효과를 가속화하고 문제를 증폭시킬 뿐이다. 이 문제는 지역언론뿐 아니라 모든 언론에 해당한다.”

- ‘디지털 세대의 지역언론’(Local News in a Digital Age), ‘저널리즘이 생존 가능할까?’(Can Journalism Surivie?) 등의 연구를 진행했다. 신문 산업의 쇠퇴를 막을 수 있었던 때가 있었다고 보는가.

“내 연구에서 발견한 한 가지 아이러니는 뉴스의 지역 내 유통이 하락할 때 그 추락을 되돌리려는 상업적 노력이 더 많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당시 기자들은 그 노력들을 자신들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것이라 느꼈다. 그들은 비즈니스적 사고의 사람들이 자신들이 생산하는 뉴스에 너무 개입한다고 생각했다. 기자들과 비즈니스 마인드의 불협화음엔 ‘뉴스의 상업화’라는 비판 꼬리표가 붙었다. 뉴스가 너무 ‘상업적’이 됐다는 것이다. 그 다음에 인터넷이 생겼고 기자들은 이를 또 다른 ‘침해’라고 느꼈다. 하지만 결국 그것은 잘못된 해석이었다. 인터넷은 뉴스를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빼앗았다. 뉴스로 돈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사라진 것이다. 지금은 오히려 뉴스를 상업화할 수 있다고 한다면 기자들은 기뻐할 것이다.”

- 이전 세대 언론인들의 ‘마인드’가 문제를 악화시켰다는 건가.

“언론인들은 오랫동안 그들이 직면한 문제의 본질을 이해하고 생각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만약 그들이 더 빨리 알아차렸다면 그들의 운명이 달라졌을지 모르겠다. 그들이 현실을 깨닫는 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다.”

“지속가능한 수익 모델 지역마다 달라, ‘커뮤니티 분석’이 우선”

▲ 메타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PIXABAY.
▲ 메타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PIXABAY.

- 디지털 전환에 대한 얘기를 해보자. 왜 온라인 뉴스는 성공하지 못했을까.

“온라인에선 언론끼리만 경쟁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틱톡 등 모든 콘텐츠, 정보와 경쟁하고 있지 않나. 이건 우리가 처음 마주하는 일이다. 사람들은 ‘하드뉴스’(정치, 경제, 사회과학, 국제관계 등의 뉴스)에 흥미가 많이 없다. 저널리즘은 항상 다른 가벼운 뉴스, 스포츠, 연예, 퍼즐, 라이프스타일, 영화 등의 이슈로부터 도움을 받아 왔다. 하지만 온라인으로 저널리즘이 옮겨가게 되면서 카테고리가 나눠졌고, 결국 하드뉴스는 독자들의 외면을 받게 됐다. 극소수 사람만이 돈을 내고 하드뉴스를 보고싶어 한다.”

- 지역언론도 유료구독, 페이월 등 다양한 수익 창출 방안을 시도하고 있다.

“인터넷에선 소수에게만 보상이 돌아갈 수밖에 없다. 뉴욕타임스 물론 잘하고 있다. 그들은 더 이상 광고에 의존하지 않는다. 월스트리트저널도 마찬가지다. 문제는 대부분 돈이 이러한 대형 매체에만 흘러가고 있다는 것이다. 아직 지역언론 중에서 지속 가능한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는 곳을 발견하기는 매우 힘들다.”

▲ ‘블록 클럽 시카고’(BLOCK CLUB CHICAGO) 구독 페이지. 세련된 화면에 인스타, 틱톡 등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 ‘블록 클럽 시카고’(BLOCK CLUB CHICAGO) 구독 페이지. 세련된 화면에 인스타, 틱톡 등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한국의 지역언론이 참고할 수 있는 모범 사례가 있는지 궁금하다.

“가능성을 보인 곳이 몇 있다. ‘블록 클럽 시카고’(BLOCK CLUB CHICAGO)는 시카고 내 여러 이웃 지역에 기자들을 배치한다. 40개 이상의 지역을 커버하며 각 지역마다 2000명 정도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그 지역에 해당하는 광고를 위주로 싣는다. 하지만 이 역시 시카고라는 도시가 매우 컸기에 가능했다. ‘커뮤니티 임팩트’(Community Impact)도 눈에 띈다. 그들은 비즈니스만 중점적으로 보도하는 월간지임에도 성과를 내고 있다. 텍사스 내 각 지역의 고유한 경제 소식을 성공적으로 전한다. 이들은 다른 회사들이 지면 비중을 줄일 때 독자적으로 프린팅 시설(윤전소)에 투자했다. 지속가능할지 모르지만 실험적인 형태다.”

- 이러한 모범 사례들이 다른 곳에도 적용이 가능할까.

“지역언론의 성공은 다음과 같은 요소들에 달려 있다. 재단 지원, 구독, 멤버십, 이벤트, 광고, 후원 등이다. 이 모든 것들이 이론상 가능하다. 하지만 특정 도시의 특정 뉴스 조직에 따라 이 6가지 수입원의 조합은 다양해질 수 있다. 예를 들어 ‘텍사스 트리뷴’(Texas Tribune)은 이벤트 수익에 초점이 맞아 있다. 그들은 오스틴 지역에서 많은 이벤트를 운영해 꽤 많은 돈을 모은다. 이러한 방법은 인구가 적은 버몬트주에선 시도할 수 없다. 이곳에선 멤버십 모델이 더 유용할 수도 있다. 방법은 커뮤니티에 따라 다르다. 모든 뉴스 조직은 각 지역이 어떤 커뮤니티인지 먼저 평가해야 한다. 뉴스 비즈니스 모델이 대부분 다 비슷했던 이전의 언론 운영 방식과는 상황이 달라질 것이다.”

▲ UT 오스틴 중앙에 위치한 첨탑. 사진=윤수현 기자
▲ UT 오스틴 중앙에 위치한 시계탑. 사진=윤수현 기자

- PBS와 같은 지역공영방송도 있다. 공공미디어가 뉴스사막화 해결할 수 있는 방안 중 하나가 될까.

“물론이다. 그들도 뉴스사막화를 인지하고 커뮤니티를 위해 더 많은 뉴스를 생산하려 한다. 하지만 그들은 재정적으로 항상 어려웠다. 공영방송과 공영라디오는 아주 적은 수준의 정부 보조금만 받는다. 대부분을 기업, 독자 후원과 기부금에 의존한다. 이곳 오스틴(Austin)의 지역공영방송은 제 역할을 하지만, 그건 오스틴이란 도시가 최근 잘 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도시 경제가 좋지 않은 곳은 지역공영방송 역시 어려움을 겪는다. 그들이 비영리 집단이라고 해서 수익을 생각하지 않아야 되는 건 아니다. 그들은 계속 나아가기 위해 수익이 필요하다.”

- 텍사스 대학교(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 지역언론을 돕기 위한 정책을 펴기도 하나.

“물론이다. 우리는 일종의 공공기관이다. 이 커뮤니티의 공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존재한다. 저널리즘이 잘 작동하지 않으면 커뮤니티가 고통 받는다. 따라서 뉴스 산업을 지원하는 일은 우리의 이해관계에 해당한다. 개인적으로 지역언론과 저널리즘스쿨이 ‘협력’하는 것을 선호한다. 그들이 실험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주는 것이다. 이것은 학생들이 현장에 나갔을 때를 대비한 실습 관점에도 매우 좋다.”

“정부 보조금 필요, 공적 지원 강한 스칸디나비아 언론 추락 느려”

▲폭스뉴스 로고.
▲폭스뉴스 로고.

- 저널리즘스쿨 교수로서 뉴스사막화로 체감하는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인가.

“양극화다. 원래 정치는 지역 중심적이었다. 이슈가 하나 생기면 뭐가 문제이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지역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됐다. 하지만 현재는 모든 이슈가 국가적 차원에서 다뤄진다. 지역언론이 없는 경우 폭스뉴스와 같은 매체를 보게 된다. 결국 지역언론 부재가 사회 양극화를 가져온 것이다. 지역주민 간의 양극화는 더 해결하기가 어렵다. 이젠 지역 이슈를 모두가 이데올로기적 문제로 바라보게 됐다.”

- 정치적 양극화는 미국 사회에서 중요한 이슈다. 나라 자체가 골머리 앓고 있는 일이 지역언론 부재에서 시작했다는 건가.

“특정 정당의 정체성은 사람 개인의 정체성과 맞닿아 있다. 원래는 종교, 인종, 지정학적 요소에 맞게 정체성이 형성됐다. 하지만 이것이 자기중심적인 신념으로 변질되면서 다른 진영 사람을 악마화한다. 무조건 이겨야만 한다는 정신이다. 지역언론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폭주를 멈출 수 있는 장치가 없어졌다. 지역언론이 사라진 건 사람들이 소속을 잃은 것과 같다.”

- 지역언론 부재로 생긴 구체적인 양극화 사례를 들어달라.

“공화당에서 젊은 트렌스젠더를 큰 이슈로 삼은 적이 있다. 나라에서 그들의 비중은 1%도 안 된다. 하지만 트렌스젠더 관련 법안은 지난 6개월 동안 500개가 넘게 나왔다. 텍사스에는 트렌스젠더 비중이 더 적다. 정말 1명만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텍사스 시의회를 가면 이 한 아이가 의료 혜택을 누려야 하는지 여부로 서로 죽일 듯 물어뜯는다. 이것이 정말 지역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일까? 지역언론이 지역의 이슈를 못 만드니 생기는 문제다. 국가 차원의 이념 전쟁이 지역에서도 그대로 전해지는 것이다.”

- 한국은 지역언론의 신뢰도가 낮다. 지역정부 광고 의존성이 높기 때문이기도 하다. 신뢰도가 지역언론에서 중요한 이슈라고 보는가.

“개인적으론 지역언론의 붕괴가 신뢰도와 크게 관련 있다고 보지 않는다.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이 없는 게 문제다. 사람들은 대부분 뉴스를 잘 보지 않는다. 가장 기본적인 공공의 것들 자체에 관심이 없다. 개인적으로는 지역언론의 유일한 희망은 정부 보조금인 것 같다. 저널리즘이 나아가길 원한다면 세금이라는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그리고 뉴스가 새로운 방식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게끔 대안을 찾는 것이다.”

▲​미국 지역언론 뉴스 사막화 현황. 흰색 표시 된 지역은 지역신문이 한 곳도 없는 카운티다. 사진=한국언론진흥재단 보고서.
▲​미국 지역언론 뉴스 사막화 현황. 흰색 표시 된 지역은 지역신문이 한 곳도 없는 카운티다. 사진=한국언론진흥재단 보고서.

- 다른 나라의 언론 현황에 대해서도 알고 있나. 한국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한국 상황에 대해 그렇게 잘 알진 못한다. 유럽 언론에 대한 영어 논문은 많지만 한국의 것은 많이 없다. 하나 알고 있는 건 모든 선진국들이 언론 위축을 겪고 있으며 각 나라 모두 이에 대응하려고 노력한다는 점이다. 저널리즘은 시장에 가장 많이 노출된 곳일수록 변화가 빠르다. 미국의 저널리즘은 시장 기반이었기 때문에 가장 빠르게 무너지고 있다. 15년 동안 저널리스트의 절반이 사라진 것을 보라. 단단한 공적 지원을 가지고 있는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은 변화의 속도가 느리다. 시장 중심의 호주와 미국이 언론 기반이 가장 많이 망가졌고, 다른 곳은 아직 덜하다. 미리 준비하지 않는다면 우리와 같은 위험에 처할 수 있다.”

미국 지역언론 기획취재팀 윤수현·윤유경·박재령

관련기사

<본 기획물은 정부 광고 수수료로 조성된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통역=박지환(Park Jihwan,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the master's course)

<미국 뉴스 사막화 현장을 가다> 기획은 6주에 걸쳐 게재될 예정입니다.

① 현실로 다가온 지역언론 위기와 뉴스 사막화

② 뉴스 사막화 속 지역신문과 멀어진 위스콘신 주민들

③ 130년 신문 폐간된 텍사스 발베르데, 사막화 극복 방법은

④ 위스콘신 지역언론이 뉴스 사막화에 대응하는 방법

⑤ 지역언론 위기에 확장으로 대응하는 '커뮤니티 임팩트'

⑥ 미국 지역언론 소멸 극복 방법, 한국에 대입한다면

저작권자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