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 지역언론과 관련해 떠오르는 키워드는 생존과 고립이다. 지역언론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곪을 대로 곪아있다. 지방자치단체에 목을 매는 수익구조, 그로 인해 권력 감시 역할이 부재하고 관언유착으로까지 나아간다.

악순환의 피해는 지역민에게 돌아간다. 지역민의 커뮤니티 기능이 작동되지 않고 지역의 다양성 구현도 실현 불가능하다. 지역언론 스스로 존재 이유를 증명하지 못하면 죽어있는 상태와 마찬가지다.

국내 성공모델이 있긴 하지만 수십 년째 지역언론은 생존이 화두일 정도로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미국 역시 ‘뉴스 사막화’라는 이름으로 지역언론은 지리멸렬하다. 위기 속 살아남은 매체의 공통 키워드는 지역민과의 연대다. 결국 지역민과 함께 어떻게 지속가능한 저널리즘을 구현할 것인가라는 질문으로 연결된다.

미디어오늘은 미국 현지를 찾아 질문을 던지고 답을 얻었다. 명쾌한 해법이 아닐지라도 고군분투 중인 지역언론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기자가 되고 싶다면 서울에 본사가 있는 대형 언론사를 목표로 하는 게 맞을까? 한국에선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미국에선 아니다. 미국에선 작은 지역이라도 자신이 사는 지역 언론에 먼저 입사해 경력을 쌓아간다. ‘언론고시’를 거쳐 KBS나 조선일보같은 전국 단위 언론사에 입사하는 게 아니라 경남 함양 지역을 취재하는 주간함양 혹은 좀 더 큰 단위의 지역을 담당하는 경남신문에서 기자를 시작한다는 뜻이다. 

대학에서 언론 관련 전공(저널리즘스쿨)을 하는 학생들은 해당 지역언론에서 입사 전부터 취재경험도 쌓을 수 있다. 지역언론에서 경력이 쌓이면 더 큰 언론사로 가기도 한다. 지역소멸현상과 함께 생존에 어려움을 겪는 한국의 지역언론과 다른 조건이다. 한국의 지역언론은 인력난으로 신입기자를 찾아보기도 어려운 수준이다. 각 지역 대학 저널리즘스쿨과 협업에 익숙한 미국의 지역언론은 기자수급에 있어서 한국보다 상황이 나아보일 수 있다.

미디어오늘이 지난 5월16일 미국 중서부 위스콘신주의 그린베이에서 만난 University of Wisconsin GreenBay(UWGB)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하는 대학생들은 지역언론의 기자를 꿈꾸지 않았다. 저널리즘 영역에서 일은 하고싶지만 사람들은 더 이상 글을 읽는 방식으로 미디어를 소비하지 않기에, 특히 지역신문의 기자는 되고싶지 않다고 말했다. 기자가 되고 싶다던 한 학생은 “사람들이 더 이상 글을 읽지 않아서 걱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실제 학업을 병행하며 소셜 미디어 플랫폼 운영 프리랜서로 일하는 대학생 퀸(Quinn Kroon)은 “스포츠 미디어 일을 하고싶은데, 기자가 아니라 크리에이터가 되고싶다. 정보를 더 창의적인 방법으로 쉽고 빠르게 전달하고싶다. 사람들이 지금 미디어를 소비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20분동안 앉아서 사람들에게 이게 어떤 의미인지 글과 말로 설명하고 있는 것보다, 이미지를 통해서 말하는 게 더 쉽고 빠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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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16일 미국 위스콘신주 그린베이에서 만난 퀸(Quinn Kroon). 사진=윤유경 기자.

그린베이의 독립 지역신문 프레스타임즈(Press Times)와 학교가 맺은 인턴십 협력을 통해 인턴 기자로 일한 경험이 있는 마라(Mara Allen)와 말로리(Mallory Allen)도 기자는 더 이상 젊은 세대에게 인기있는 직업은 아니라고 말했다. 마라와 말로리는 현재 인턴 기자 생활을 끝내고, 프리랜서처럼 몇몇 기사를 기고하는 형식의 파트 타임 형태로 일을 하고 있다. 

“기자라는 직업은 젊은 세대에게 인기있는 직업은 아니다. 신문은 죽었고, 소셜미디어가 인기다. 우리는 기자가 될 필요가 없다. 블로그나 온라인에도, 트위터에도 글을 쓸 수 있다.” (말로리)

“스포츠 저널리스트가 되고 싶다. 창의적인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글쓰기를 하고싶지만, 정규직 풀타임 기자가 되고싶지는 않다. 프레스타임즈에서의 글쓰기 경험은 좋았지만,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고싶다.”(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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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16일 미국 위스콘신주 그린베이에서 만난 마라(Mara Allen)와 말로리(Mallory Allen). 사진=윤유경 기자.

미디어오늘이 인터뷰한 학생 4명 중 3명은 미디어 중에서도 스포츠 관련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저널리즘에 관심있는 학생들도 지역 경제, 지역 행정 감시 등 지역언론의 역할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위스콘신 그린베이는 ‘그린베이 패커스’(GreenBay Packers)라는 프로 미식축구팀을 보유한 도시로 매우 유명하다. UWGB 방송기술자모임에서 만난 엔지니어 매니저 존(John Pfankunch, Heartland Video Systems 근무)은 “그린베이 지역 사람들이 스포츠 빼고 지역문화에는 관심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규모가 큰 언론사에서 작은 지역을 취재할 때의 주제도 스포츠에 국한된다. 위스콘신주에서 가장 큰 도시 밀워키를 취재하는 밀워키 저널 센티널(Milwaukee Journal Sentinel)의 전 편집장 마이클(Michael July)은 “밀워키 다운타운에서 18km 떨어진 외곽 지역인 그린데일에는 1만4000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다. 밀워키 저널 센티널은 그 지역을 취재할 기자들이 없다. 매우 드물게 보도를 하더라도 그린데일 고등학교 스포츠, 풋볼이나 축구 게임에 대한 점수나에 대해서만 보도한다”고 말했다.

▲ 5월16일 미국 위스콘신 그린베이의 UWGB 미디어센터에서 방송기술자모임이 진행됐다. 사진=윤유경 기자.
▲ 5월16일 미국 위스콘신 그린베이의 UWGB 미디어센터에서 방송기술자모임이 진행됐다. 사진=윤유경 기자.

‘유료라서’, ‘편파적이어서’, ‘불필요해서’ 지역신문 안보는 지역민들

인구가 약 10만명(2021년 기준)인 그린베이에는 두 개의 대표적인 지역신문이 있다. 창간된 지 약 150년 된 그린베이 프레스가제트(GreenBay Press Gazette)는 유료, 비교적 최근 창간된 독립언론사 프레스타임즈(Press Times)는 무료로 배포된다. 그린베이의 작은 카페에서 이 두 종이신문을 볼 수 있었다. 미디어오늘이 이날 카페와 UWGB를 오가며 인터뷰한 12명의 지역민 대부분은 “지역신문을 보냐”는 질문에 지역신문을 보지 않고, 보더라도 스포츠 뉴스만 본다고 대답했다. 평소 지역신문을 챙겨본다고 말하는 사람은 2명뿐이었는데, 모두 업무 때문에 정보를 얻으려는 사람들이었다. 미국의 현실도 한국과 다르지 않았다. 

▲ 5월16일 미국 위스콘신주 그린베이에 위치한 Karvana Coffeehouse에 지역신문 Press Times와 GreenBay Press Gazette가 올려져있다. 사진=윤유경 기자.
▲ 5월16일 미국 위스콘신주 그린베이에 위치한 Karvana Coffeehouse에 지역신문 Press Times와 GreenBay Press Gazette가 올려져있다. 사진=윤유경 기자.

지역민들이 지역신문을 안 읽는 이유는 돈을 내야하지만 필요는 없기 때문이었다. 그린베이에서 계속해 살아왔다는 중년 여성 주디는 “몇 년 전까지는 종이신문을 구독했지만 지금은 하지 않는다”며 “구독료를 지불하고싶지 않다”고 말했다. 신문을 읽던 중년 남성에게도 물었으나 “카페에 있어서 읽었을 뿐”이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한 20대 대학원생은 프레스타임즈를 “공짜라서 읽었다”고 했다. 다른 기사에 대해선 “팝업으로 기사가 떠서 읽으려고 해도, 막상 들어가면 로그인해야해서 안 읽게 된다”고 말하기도 했다. 회원 가입을 거쳐 로그인해야 뉴스를 볼 수 있도록 한 ‘로그인 월’(login wall) 제도를 의미한다. 

구독료를 내야 받을 수 있는 종이신문과 더불어, 현재 미국 대부분의 온라인 기사는 유료로 구독해야 읽을 수 있다. 온라인 뉴스를 볼 때 돈을 내도록 한 디지털 유료화 시스템 ‘페이월’(paywall)은 1996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미디어 역사상 처음으로 도입한 뒤로 다양하게 변형된 형태로 미국의 일간신문과 전문지 등에 도입됐다. 

사람들은 무료에 익숙해졌고, 이 기사가 돈을 낼 만큼 가치있다는 것을 설득하는 건 어렵다. 마이클은 “1990년 인터넷이 서비스를 시작했을 때, 미국의 언론사들은 뉴스를 공짜로 제공했다. 많은 사람들은 무료에 익숙해졌고, 왜 돈을 지불해야하는지 납득하지 못하게 됐다. 이건 언론사들의 실수였다. 위스콘신에서는 TV, 전화, 인터넷에 대한 케이블 사용료를 동시에 내야하는데, 거기에 1달러만 더하면 신문 전체를 구독할 수 있다. 잘 작동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이제 너무 늦었다”고 말했다. 

지역민들은 ‘편파적’인 지역신문을 읽어야 할 이유는 없다고도 말했다. 주디는 “지역신문은 그들이 원하는 것만 취재한다”며 “편향적이지 않을 것 같아서 TV 뉴스만 틀어놓고 본다”고 말했다. 과제할 때 이외에는 지역신문을 읽지 않는다는 UWGB 대학생 로렌도 (Lauren Knisbeck, 커뮤니케이션 전공)도 “미국의 저널리즘은 정치적으로 편향됐다”며 “폭스 뉴스(Fox News)처럼 보수적인 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 보도를 믿고, 아닌 사람들은 전부 가짜뉴스라고 생각한다. 부모님도 한 가지 채널만 본다. 언론이 하나의 의제만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언론을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퀸은 편향된 정치 기사가 아닌 사실 전달에 집중하는 뉴스를 사람들이 원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뉴스”라고 표현했다. 

▲ 5월16일 미국 위스콘신주 그린베이에서 만난 로렌(Lauren Knisbeck). 사진=윤유경 기자.
▲ 5월16일 미국 위스콘신주 그린베이에서 만난 로렌(Lauren Knisbeck). 사진=윤유경 기자.

지역방송 관계자인 존은 지역언론의 편향성에 대해 정치광고 구조를 지적했다. 존은 “위스콘신주 밀워키와 같은 큰 도시는 진보적이지만, 그린베이의 시골 지역은 매우 보수적이다. 시골 지역의 보수화는 정치광고의 많은 것과 연결된다. 보수 정당들은 지역방송에 많은 돈을 지불해 비방 광고를 요청했고, 방송산업은 돈을 위해 광고를 실었다”고 말했다. 유재성 UWGB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도 “학생들은 지난해 위스콘신주 중간선거 때 민주당 후보였던 Madenla Barnes를 비난하는 텔레비전 광고를 보는 것을 매우 지쳐하고 싫어했다”고 말했다. 

지역신문은 지역민들에게 불필요한 존재였다. 미디어오늘이 인터뷰한 12명 중 10명은 지역신문이 아닌 SNS를 통해 지역 소식을 알거나, 집에서 다른 일을 하며 TV를 틀어놓고 뉴스를 소비하고 있었다. TV나 SNS는 화면만 켜놔도 정보가 들어오지만 그에 비해 ‘읽기’는 집중력이 필요한 노동이다. 

“TV로 다 볼 수 있다. TV는 틀어놓을 수 있지만, 신문을 읽을 시간은 없다.” (주디)

“프레스타임즈는 공짜라서 읽는다. 비즈니스원(Business one)이라는 기업 전문지는 구체적으로 내가 관심있는 분야의 신문이기 때문에 구독해서 읽는다.” (20대 대학원생)

“학교 갈 때 항상 엄마가 아침뉴스를 틀어놓기 때문에 보게 된다. 신문은 보지 않는다. 내가 고등학교 때 발리볼 선수였어서 스포츠 뉴스만 읽는다. 지금은 내 모든 뉴스를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만 본다.” (마라)

지역민들에게 외면받는 신문의 현실을 보여준다. 미디어오늘은 12명의 지역민 모두에게 지역언론의 필요성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지역언론은 중요하다”와 같은 원론적인 대답은 많았지만 지역언론에 대한 자신의 직간접적인 경험을 말한 사람은 없었다. 실제 자신의 삶에서 지역언론을 경험하지 못한 것이다. 

밀워키 지역의 ‘밀워키 저널 센티널’ 기자들은 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었더라도 밀워키로 이사해 살며 지역 현안을 취재한다. 기자들 역시 지역 주민의 일원이 되면, 지역의 문제가 내 문제가 되며 지역민들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밀워키에서도 그린베이에서도 각각 차로 1시간 위치에 있는 위스콘신 주의 대표 도시 매디슨을 취재하는 ‘더 캐피털 타임스’(The Capital Times)는 회사로부터 일방적으로 내쫓겨 혼란에 처한 지역민들에 대한 기사를 썼다. 실질적인 삶에 지역언론의 도움을 받은 지역민들은 지역언론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다. 

▲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밀워키 저널 센티널(Milwaukee Journal Sentinel) 사무실. 사진=윤유경 기자.
▲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밀워키 저널 센티널(Milwaukee Journal Sentinel) 사무실. 사진=윤유경 기자.
▲ 미국 위스콘신주 매디슨 지역을 취재하는 지역언론 'The Capital Times' 지면. 사진=윤유경 기자.
▲ 미국 위스콘신주 매디슨 지역을 취재하는 지역언론 'The Capital Times' 지면. 사진=윤유경 기자.

 

“지역언론 없어진다면, 가짜뉴스·반지성주의 백래시 발생할 것”

그린베이 위스콘신주에는 농업, 목축업에 종사하는 인구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농업’은 지역의 주요 의제이기도 하다. 지역언론이 필요하지만, 농촌 지역의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뉴스를 잘 소비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다. 퀸은 “지역신문을 안보는 이유는 다 똑같을 것이다. 지역에서 큰 일이 일어나면 (SNS 등을 통해) 다 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유재성 교수도 “위스콘신에 있는 시골 지역에서는 사람들이 농축업이나 목축업에 종사하기 때문에 신문 없이도 본인들의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다. 교통사고나 사건사고 같은 스트레이트 뉴스만 나오는 정도다. 지역의 소식은 SNS를 통해서 접하곤 한다. 지역에 있는 언론들은 코로나를 겪으면서 광고 수익이 없어지니까 더 열악해졌고, 디지털화가 제대로 안 된 곳도 많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지역언론은 필요하다. UWGB의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인 브라이언(Bryan Carr)은 “구독료와 광고 수입이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지역뉴스가 가장 먼저 사라졌다. 행정을 감시하고 지역 목소리를 전하는 역할을 하는 지역언론이 없다면, 민주주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 우리는 ‘전국’ 단계에만 집중하지만, 모든 논의는 지역에서 출발해야 한다. 로컬 저널리즘에 있어서 풀뿌리 민주주의가 중요하다. 지역언론이 없어진다면 후에 분명히 가짜뉴스, 반지성주의 등의 백래시가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미국 위스콘신주 그린베이에서 만난 UWGB 커뮤니케이션학부의 유재성 교수(왼쪽)와 브라이언 교수. 사진=윤유경 기자.
▲ 미국 위스콘신주 그린베이에서 만난 UWGB 커뮤니케이션학부의 유재성 교수(왼쪽)와 브라이언 교수. 사진=윤유경 기자.

지역언론 관계자들은 미국 지역언론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사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지역 뉴스 재건 정책 방향 중 ‘지역언론 지속가능법(Local Journalism Sustainability Act)’은 지역신문·언론 지원을 위해 세액 공제를 허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중소기업이 지역 언론사에 광고를 게재할 시 세제 혜택을 주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지역언론사에서 기자를 고용할 경우 급여세를 감면해주는 내용도 있다. ‘언론 경쟁 및 보존 법안(Journalism Competition And Preservation Act)’은 디지털 뉴스콘텐츠 제공업체가 구글 등 온라인 플랫폼과 집단적으로 협상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법안이다. 

글로벌 기업이 공적 책임으로서 지역언론을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마이클은 “구글이나 페이스북같은 사적인 사업체가 그들의 수익에서 언론을 살리기 위해 돈을 지원해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편집국 기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고, 구글과 페이스북도 이와 유사한 일을 한다”며 “기업체가 저널리즘을 도와준다면 미국의 저널리즘에 더욱 유익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지역언론 기획취재팀 윤수현·윤유경·박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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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획물은 정부 광고 수수료로 조성된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통역·자문=유재성 (Joseph Yoo, Assistant Professor, Communication and Information Science, The University of Wisconsin-Green Bay)

<미국 뉴스 사막화 현장을 가다> 기획은 6주에 걸쳐 게재될 예정입니다.

① 현실로 다가온 지역언론 위기와 뉴스 사막화

② 뉴스 사막화 속 지역신문과 멀어진 위스콘신 주민들

③ 130년 신문 폐간된 텍사스 발베르데, 사막화 극복 방법은

④ 위스콘신 지역언론이 뉴스 사막화에 대응하는 방법

⑤ 지역언론 위기에 확장으로 대응하는 ‘커뮤니티 임팩트’

⑥ 미국 지역언론 소멸 극복 방법, 한국에 대입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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