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시장은 천안시립교향악단의 사태를 사실파악하고 있나? 성무용 천안시장은 5개의 천안시립예술단의 운영취지를 천안시 예술단 홈페이지에서 이렇게 적고 있다. “우리예술단은 21세기 문화의 시대를 맞아 수준 높은 전문예술 단체로의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의 밑 걸음이 되고 생활 속의 문화예술을 펼쳐가고자 합니다” 좋은 뜻의
‘특위’, 최문순 도지사에게 골프장 개발 사업계획승인, ‘직권취소’ 최종보고서 제출 강원도 산하를 파괴하는 강원도의 무리한 골프장 개발문제는 이제 최문순 강원도 도지사의 ‘인, 허가’ ‘직권취소명령’을 기정사실화하는 것으로 귀착되고 있다. 특히 김진선 전 도지사 시절 사업
최근 나는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Franz Joseph Haydn, 1732 - 1809)의 현악4중주곡을 CD연주로 내놓은 한국의 현악4중주단 ‘콰르텟 크네히트’-Quartet Knecht- 제1 바이올린에 임가진(서울시향 바이올린 수석), 제2 바이올린에 김덕우(서울시향), 첼로에 주연선(서울시향 첼로 수석
정치평론가이자 소설가인 김갑수의 3부작 소설 중 1부 ‘압록강을 넘어서’는 작년 여름에 출간됐었고 에 이미 소개한바 있다. “역사는 모욕이나 능욕의 대상이 아니다”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994 지난 9월말에 출
젊은 도예작가 김영아(金暎我)의 도예(陶藝) 작품에는 깨끗한 힘과 정연한 완결성을 지니고 있다. 이는 일정하게 규격적인 형태를 수직으로 쌓아가거나 수평으로 배열하여 음악적인 리듬감이 느껴지는 축조나 배치로, 단순하지만 정교한 형태미의 배열에서 현대 도예미술의 새로움을 접하게 되는 경험이다. 기실 현대 도예미술 또는 현대도자기에 대한 형태나 표현의 다양한 실
1988년 10월 25일 교토 고려미술관 개관 드디어 1988년 10월 25일, 정조문이 그렇게 각고(刻苦)의 노력으로 40년 이상 일본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면서 개인 재산을 투입해, 잃어버린 ‘우리 문화재’ 1700점을 되찾아 고려미술관은 개관되었다. 소장품은 이미 1950년 한국전쟁 이전이나 한국전쟁 중에 고국인 한국에서 일본으로 넘
[들어가기 전에] 이 칼럼의 대상이자 주인공인 정조문 선생의 한자 이름을 상편(上篇)에서 잘못 표기했다. ‘정조문’에서 가운데 ‘조’자는 고할 조, 알릴 조 ‘詔’인데, 비출 조 ‘照’로 틀리게 표기하였기에 선생의 한자 이름을 ‘鄭詔文’으로 바로 잡는
지난 5월 24일 오후, 일본 교토 시내 북쪽에 있는 ‘고려미술관’을 방문하였다.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박물관(Metropolitan Museum of Art)이나 영국 런던의 대영박물관(The British Museum), 프랑스 파리의 국립기메동양박물관(Musee national des Arts asiatiques-G
지난 4월 5일 금요일 8시,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대극장에서 2013년 ‘라이징스타(RISING STAR)’ 현대무용 공연을 봤다. 한국공연예술센터(Hanpat)가 현대무용계의 발전을 위해 내놓은 프로그램이었다. 최수진(29) 안무, 출연의 공연제목 ‘아웃 오브 마인드 out of mind’에서 보여준 최수진의 &
이대로 가면 안 된다. 2012년 현재 한국사회는 몹시 다급해졌다. 이명박 집단의 정권 5년이 경과한 현재 한국사회는 총체적인 위기를 맞고 있다. 위기의 가장 근본에는 한국인들 삶의 공동체를 무너뜨리고 말 기득권자들의 일대 정신파탄이다. 지금 한국사회는 사시사방이 문제로 가득 차 있다. 사람들의 얼굴은 어둡고 눈빛은 탁하다. 심지어 세상에 희망이 없다고 공
정치는 '언어'다. 다 아는 얘기지만 특히 선거는 '정치언어 프레임'이다. 안철수 후보 흠집내기에 열중하는 KBS, MBC 등 공중파 방송의 불공정 편파방송보도와 조,중,동의 실체란 언어조작과 언어교란을 통해 끊임없이 안철수를 곤란에 빠트리고 또 문재인을 곤경에 밀어 넣어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로 자기들 기득권을 지키자는 것이다. 한줌도 안 되는 현실
박근혜가 말하는 “역사”는 과연 어떤 역사인가? 지난달 고 장준하 선생의 유골에서 타살 흔적이 발견된 것은 박정희 반독재 운동의 첨예한 전선(戰線)에 섰던 장 선생의 유지(有志)가 오늘에까지 끈질기게 이어짐을 뜻하는 역사의 추동(推動)이다. 반면 장준하 선생 암살 37년이 지나도 박정희의 딸 박근혜가 전면에 나서는 모습이란, 여전히 박
정말 뭘 하고 살았나? 어제 트위터 (audrey9596)에서 본 글이다. “낼이 6.10민주항쟁 25주년이구나! 한열이는 죽었고 영정 들었던 우상호는 야당최고위원,...나는야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고 ...대한민국은 반란수괴에게 예비장교들이 경례를 붙이는 세상이 되어 버렸다. 우린 그동안 뭔 지랄을 하고 산걸까?”미친 건가? 미치려고
KBS 이사들은 교향악단 사태의 진실을 직시해야 한다. KBS 이사들은 보도국 기자출신인 KBS 시청자사업부 부장과 팀장이 KBS 이사회에서 시청자사업부 시각의 일방적인 교향악단 파행사태에 대한 보고를 불법녹음과 자막 편집된 불법동영상으로 이사회에서 듣고 보았다. ‘조,중.동’ 등의 신문은 끊임없이 KBS교향악단을 “폭언 악
5월 26일 오후 7시 50분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와 함께 하는 KBS교향악단 연주회+시(詩)가 서울시청 대한문 앞 쌍용차 희생자 분향소 앞에서 열렸다. 이창형 KBS 노동조합 교향악단 단원 대표의 연대의 인사가 있고, 이어서 모차르트의 소야곡 (Mozart, Eine kleine Nachtmusik) 중 1악장 선율이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서곡은 힘차게
“분을 참지 못하는 KBS교향악단 단원 두 분이 또 쓰러져 실려 갔습니다.”2012년 3월 7일 (수요일) KBS교향악단 연습실, 666회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연습 3일째-단원K의 증언 “3월7일 수요일 KBS 교향악단 연습실 상황을 저는 시간별로 메모했습니다. 아침 10시 7분에 함신익 지휘자가 못 구한 객원연주자를 단원들
교향악단 운영팀장으로 부임 22일째인 윤양균의 행동거지(行動擧止) 현재 KBS 시청자사업부 교향악단 ‘운영’팀장을 맡고 있는 윤양균은 부서발령일이 올해 2012년 2월 13일이다. 그는 KBS 보도국 전 경제부기자출신이다. 그는 교향악단을 ‘운영’할 수 있는 음악전문가나 교향악단 운영전문가가 객관적으로 볼 때 전혀
KBS교향악단 단원들에게 1차, 2차, 3차, 4차에 이르기까지 계속 징계를 남발 교향악단 운영부서인 KBS 시청자사업부 부장 이재숙과 지휘자 함신익이 주동한 KBS교향악단 인사위원회는 인사위원회 구성부터 사건 당사자가 참여하는 제척(除斥)사항 위반 등, KBS 사규 자체를 자신들이 무시하고 막무가내로 징계권을 남발하고 있음은 이미 앞글에서도 지적한 바 있
김인규걸작선 - YouTube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RqaZwk6sfhc김인규 KBS 신임 사장, 첫 출근 불발-2009.11.24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VMGg39Lld3A공영방송 K
‘KBS 낙하산 사장 김인규’가 과 나에게 각 1억 원씩 손해배상 및 정정보도 소송장을 들이밀었다. 여기서 2012년 4월 9일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가 KBS 사장 김인규에 대해서 쓴 글을 보자, “대선특보 출신인 그는 애초부터 KBS 사장이 될 자격이 없었고, 언론사찰 문건이 보여주듯 일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