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한동훈 법무부장관 개인정보 유출 혐의로 30일 오전 MBC 임아무개 기자 자택 압수수색에 나섰다. 압수수색 대상에 MBC 보도국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측은 “회사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 들어 대책 마련을 위해 현재 조합원들이 MBC 로비에 집결 중”이라고 밝혔다. 

임기자는 지난해 9월22일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난 뒤 “국회에서 이 새끼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말했다고 리포트했던 기자다.

▲서울 상암동 MBC사옥.
▲서울 상암동 MBC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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