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의 기획취재 지원에 선정된 미디어오늘은 지난 6~7월 2주 동안 ‘미디어의 미래, 디지털 퍼스트’라는 주제로 미국을 방문해 가장 빠르게 산업 붕괴를 겪고 있는 미디어 업계의 현장을 취재했다. 뉴욕에서는 기존 언론을 누르고 ‘디지털 혁신’을 이끌고 있는 버즈피드와 허핑턴포스트를 만났다. 또한 뉴욕타임스의 ‘디지털 저널리스트’들을 만나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언론인의 미래상을 물어봤다.

보스턴에서는 하버드 대학교의 ‘니먼 저널리즘 랩’을 방문해 미국 언론의 ‘디지털 교육’과 네이티브 광고에 대한 전망을 들었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직접 뉴스를 생산하지 않지만 ‘뉴스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는 플립보드와 써카(Circa)를 찾아 새로운 형태의 뉴스 유통 구조를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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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스트리트저널 로고.

▲ 뉴스 코퍼레이션이 소유한 월스트리트저널 등은 이 건물 안에 있다. 사진=김병철 기자.

▲ 미국 뉴욕시 맨해튼의 6번가에 위치한 뉴스 코퍼레이션(News Corporation) 건물. 사진=김병철 기자.

▲ 월스트리트저널 뉴스룸은 여러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내부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다. 사진=조수경 기자.

▲ 월스트리트저널 뉴스룸. 사진=김병철 기자.

▲ 월스트리트저널 뉴스룸. 에디터들이 사용하는 층이라 모니터가 많다. 사진=김병철 기자.

▲ 종이신문을 발행하는 언론사답게 사무실 한 쪽에 일간지가 쌓여 있다. 사진=김병철 기자.

▲ 쌓여있는 종이신문은 월스트리트저널,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였다. 사진=김병철 기자.

▲ 월스트리트저널의 콘텐츠관리시스템(CMS)인 '메쏘드(Methode)'. 유럽회사가 제작한 소프트웨어다. 마감 여부에 따라 지면 색깔이 바뀐다. 화면 왼쪽에 월스트리트저널을 인쇄하는 나라가 표시되어 있다. (클릭하면 큰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사진=김병철 기자.

▲ 월스트리트저널 뉴스룸. 사진=김병철 기자.

▲ 월스트리트저널 뉴스룸. 사진=김병철 기자.

▲ 옛 뉴스룸 사진이 곳곳에 붙어있어 월스트리트 저널의 역사를 보여준다. 사진=김병철 기자.

▲ 기둥에 붙어있는 모니터에서 월스트리트저널 웹 사이트와 시간 등이 표시된다. 사진=김병철 기자.

▲ 기둥에 붙어있는 모니터에서 월스트리트저널 웹 사이트와 시간 등이 표시된다. 사진=김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