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사내벤처 딩딩대학이 MBC 방송 아카이브 콘텐츠를 활용해 치매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을 만든다. 치매 환자가 젊은 시절 즐겨보던 방송으로 옛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는 취지다.지난 12일 MBC 딩딩대학은 양천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건하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MBC와 양천구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MBC가 보유한 방송 아카이브 콘텐츠로 치매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을 함께 제작하기로 했다.만들어진 콘텐츠는 이르면 오는 9월부터 3개월에 걸쳐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치매 관리 프로그램에
“뉴스를 보면 현상이 있다. 현상 뒤에는 숨은 원리나 시사점이 있다. 하지만 방송 리포트는 현상에 집중하게 된다. 그 점이 늘 한계라고 느껴졌다. 중요한 건 ‘시사점’인데 말이다.”“IT, 테크, 미디어 담당 기자 생활을 오래 했다. 사내 혁신 업무도 맡았다. 당시 복스미디어(버즈피드와 함께 뉴미디어를 대표하는 미국의 유니콘 기업) 등 미국의 창업 사례를 보면서 기사를 써서 혁신을 알리는 것도 있지만 회사를 만들어 혁신할 수도 있다는 데 관심이 갔다. 기사만 써선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각각 최근 MBC 2기 사내벤처로 선발된
‘[오늘의 주제] 한국인이 자주 쓰는 감탄사 모음집’. “아이고 조심 좀 하지 애도 아니고” (‘지붕 뚫고 하이킥’ 중 최다니엘) “엄마야” (‘그녀는 예뻤다’ 중 황정음) “에이. 김 기자님이 뭐냐. 김 기자님이” “에이 아니에요” (‘그녀는 예뻤다’ 중 최시원).“‘아이고’는 먼저 여러분이 어떤 일을 급하게 하다가 실수를 했을 때, 또는 작은 사고가 났을 때 사용해요. 상대방에게 말하거나 혼잣말로 말해요.” “엄마야! ‘엄마야/ 엄마’는 무언가에 깜짝 놀라서 즉각적으로 나오는 말이에요. ‘아빠야!’라고 하지 않고 거의 ‘엄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