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지난 1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라디오 '국군교육방송'은 지난해 6월 대북방송이 중단된 뒤 심리전 요원들을 구제하기 위해 만든 방송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고 세계일보 31일자가 보도했다. ▲ 세계일보 3월31일자 세계일보는 이날 제하의 기사에서 "국방부가 지난해 6월 남북 합의 하에
▲ 한국경제신문 이희주 신임편집국장 ⓒ 한국경제신문 한국경제신문 신임 편집국장에 이희주 편집부국장이 선임됐다. 한경은 29∼30일 단체협약에 따른 편집국장 신임투표에서 재적 편집국원(연수·휴직·해외출장자 등 제외) 176명 가운데 154명(투표율 87.5%)이 투표해 신임 141표(91.5%), 거부 13표(8.4%)로 신임안을 가결시켰다. 이 신임 편집국
▲ 지난 19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벌어진 K-1 월드그랑프리대회 아시아지역 챔피언전 결승에서 태국의 켄노라싱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한 최홍만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즐거워하고 있다. ⓒ연합뉴스/이옥현 기자 기존 토론 프로그램 형식에서 벗어나 좀더 자유로운 논쟁에 초점을 맞춘 EBS (금요일 밤 10시 50분∼ 12시 30분)가
▲ 김기서 신임 편집국장(왼쪽)과 김성수 신임 외국어뉴스국장 ⓒ 연합뉴스 연합뉴스 신임 편집국장에 김기서 편집국 부국장이 선임됐다. 외국어뉴스국장에는 김성수 국제뉴스국 부국장이 선임됐다. 연합뉴스는 30일 하루 동안 두 내정자에 대한 임명동의 투표를 실시, 과반수의 찬성으로 두 내정자를 선임했다(투표율 77%). 연합뉴스는 개표 중 찬성이 과반이 되면 개표
▲ KBS 사옥 ⓒ 미디어오늘 자료사진 KBS PD협회(회장 이강현)는 30일 오후 3시 KBS 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비상총회를 열고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위원장 진종철)에 정연주 사장 퇴진투쟁과 출근저지 방침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PD협회는 약 3시간여에 걸친 토론에서 현 노조집행부에 노사 양측으로 구성된 진상조사에 참여할 것과, 조사가 끝나기
▲ 다음달 1일 창간을 앞두고 있는 사이트 시험판. "한국 사회의 자유주의적 개혁이 왜 필요한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를 네티즌들과 논하고 싶다." 오는 4월1일 자유주의연대(대표 신지호)가 창간하는 인터넷신문 '뉴라이트닷컴'(www.new-right.com)의 최홍재 초대 편집부장이 30일 밝힌 창간 기조다. 뉴라이트닷컴은
▲ 조기숙 홍보수석이 30일 청와대에서 “독도와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문제 등 과거사 문제를 종합적,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동북아 평화를 위한 바른역사정립기획단’을 대통령 소속하에 발족하기로 했다”고 발표하고 있다. ⓒ 연합뉴스/백승렬 기자 정부가 독도와 일본교과서 문제에 대한 체계적이고 상시적인 대응을 위해 범국민 민·관합동대책기구를 설립에 앞서 준
한나라당 김영선 최고위원이 30일 비지상파 DMB(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특정 인터넷 언론에 대한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서울 염창동 한나라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한국 DMB-CBS 컨소시엄에) 오마이뉴스가 들어갔는데 방송위는 지난해 12월에는 인터넷 언론은 일반신문
정부가 노무현 대통령의 동북아 균형자론과 관련해 "일부 언론과 정치권이 한미관계 악화를 우려하는 것은 잘못"이라며 "이 신문 보도로 동북아 균형자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 관계자는 30일 청와대에서 가진 '동북아 균형자'론에 대한 배경설명에서 "참여정부의 동북아 균형자론은 크게 세가지로 구분돼 있다"며 "첫째는 대통령이 말
▲ 김오달 대자보 기자 ⓒ 윤정식 기자 " '장애인의 날'만 있으면 뭐해요. 맘놓고 어디 갈 수도 없는 세상에 …." 인터넷신문 기자 김오달씨가 30일 오전 서울 마포경찰서를 찾았다. 뇌성마비 지체장애 2급 장애인인 김씨는 인터넷신문 대자보(www.jabo.co.kr )에서 활동 중이다. 김씨는 자신이 이날 경찰서를 찾은 것은 취재를 위해서가 아니라 장애인
4월부터 시행되는 신고포상금제를 앞두고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신고포상금제와 관련한 홍보 매뉴얼을 만들었다. 신고포상금제 실시에 즈음해 연대회의는 지난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어떤 경우가 고시를 위반한 것인지 △신고는 어떤 절차를 거쳐 무슨 자료를 갖춰 해야 하는지 △포상금은 얼마나 되는지 등을 정리해 시민단체들이 신고포상금제의 시행을 적극 시행하도록 독려
구독문의 전화도 기피하는 등공정위 조사 비켜가기 안간힘‘소나기는 피하고 보자.’ 공정위 조사에 대한 각 신문사 지국들의 대응방식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렇다. ▲ ⓒ 이용호 화백 toon@mediatoday.co.kr 서울 강남 지역 지국에 공정위 일제 조사가 실시됐다는 소식이 전파된 이후 그 외 지역의 지국들도 바짝 몸을 사리고 있다. 특히 공정위가 불법판
'위성DMB 지상파 재송신 저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30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1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성DMB의 지상파 재송신 반대를 거듭 주장하고 나섰다. ▲ 전국언론노조, 방송4사 본부 노조, 지역방송협의회, 기술인연합회, PD연합회, 언론개혁시민연대 등 언론시민단체들은 30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 1층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강철규)는 4월1일부터 과도한 경품과 유료부수의 20%를 초과한 무가지 제공을 신고하는 사람에게 위반액의 최저 5배에서 최고 50배, 금액으로는 최저 30만원에서 최고 5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는 신문 신고포상금제를 도입한다. 그러나 지난 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전국 19개 신문사 500여지국을 대상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불공정거
29일 국회에서 열린 ‘방송법 개정에 관한 공청회’에서는 한나라당이 제출한 국가기간방송법 등을 둘러싸고 찬반논쟁이 오고갔다. 공술인들은 KBS의 방만한 경영에 대해서는 공감하면서도 경영위원회 설치 등을 뼈대로 한 국가기간방송법과 국회의 예산승인안에 대해서는 다른 의견을 보였다. 한나라당은 KBS의 ‘불법녹음’ 등 일련의 논란을 지적하면서 국가기간방송법의 제
▲ ⓒ 연합뉴스/조보희 기자 유시민(45·사진) 열린우리당 의원은 뉴스를 몰고 다니는 인물이다. 그는 지난 2003년 4·24 재보선 경기 고양 덕양갑 선거에 출마할 때부터 독특한 선거운동으로 화제가 됐다. 유 의원은 당선된 이후 국회 본회의장 의원선서에 나설 때도 언론의 관심을 모았다. 유 의원이 캐주얼 차림으로 본회의장 단상에 오르자 한나라당 의원 20
한나라당이 KBS ‘불법녹음’ 파문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치권은 신중한 반응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당 차원에서 이번 사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국회 문광위 소속 한나라당 의원들은 지난 25일 성명을 내어 정연주 KBS 사장의 퇴진을 요구했다. 전여옥 한나라당 대변인도 28일 “박근혜 대표는 KBS 불법도청 사건에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은 인터넷 홈페이지(www.gt21.or.kr)를 정치적인 견해를 밝히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김 장관이 직접 쓰는 ‘일요일에 쓰는 편지’는 정치 담당 기자들에게 ‘보도자료’ 역할을 하고 있다. ▲ 김근태 장관 홈페이지. 매주 월요일마다 ‘일요일에 쓰는 편지’를 확인하기 위해 김 장관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기자들도 적지 않다.
▲ 서동구 스카이라이프 사장 ⓒ연합뉴스 한국디지털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는 29일 서동구 전 KBS 사장을 신임 사장에 공식 선임했다. 스카이라이프는 이날 오전 9시30분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제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서동구 전 KBS 사장을 이사로 선임한 뒤, 연이어 개최된 임시 이사회에서 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서 사장 임기(3년)는
언론인들은 자사 경영진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회사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능력'을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사 경영진의 윤리성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준 반면, 경영능력은 '보통'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자사 CEO의 경영방향에 대한 평가와 바라는 것 ⓒ 언론재단 한국언론재단이 지난 10일부터 16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