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홍보팀에서 제작하는 사보 'SBSNOW'가 12일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회장 김흥기)가 주최한 '2006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전자사보 부문 인터페이스 디자인 대상을 수상했다.SBSNOW(sbsnow.sbs.co.kr)는 지난해 3월 지상파 방송사로서는 가장 먼저 전자사보 개념을 도입했으며, 제작현장과 인터뷰 등을 동영상으로
EBS는 13일 차만순 전 KBS 해설위원(사진 59)을 신임 부사장으로 임명한다.차 부사장 내정자는 KBS에서 국제부장, 경제부장 등을 거쳐 목포방송국장, 대전방송총국장을 역임했다. EBS 부사장은 한국교육방송공사법에 따라 EBS 사장이 임명하며 임기는 3년이다.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CJ케이블넷(대표 이관훈)은 부산지역 SO 2개사를 1180억 원에 인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인수한 부산지역 SO 2개사는 중앙케이블TV방송(대표 정대현)과 제일케이블TV방송이다. CJ케이블넷은 중앙케이블TV방송의 지분 70%와 제일케이블TV방송(대표 이북동)의 지분 82.5%를 각각 650억 원과 530억 원에 인수 계약을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이옥경)는 지난 11일 전종건(사진·54) MBC애드컴 사장을 새 사무처장에 선임했다. 전 사무처장은 MBC에서 광고국 광고기획부장, 사장특보, 사업국장 등을 지냈고 지난해 3월부터 MBC애드컴 사장으로 일해왔다. 방문진 사무처장의 임기는 3년이다.방문진 사무처장은 방송문화진흥회법 제 11조에 따라 이사회의 동의를 얻어 이
SBS(사장 안국정)가 드라마 협찬·간접광고 비리에 연루된 자사 직원을 해임했다. SBS는 지난 11일 오후 인사위원회를 열어 협찬·간접광고 비리와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직원 두 명을 해고 조치했다. SBS는 또한 관리책임을 물어 운군일 전 드라마 총괄CP(현 국장급 제작위원), 공영화 현 드라마 총괄CP에 대해
중소 콘텐츠사이트 연합체인 한국인터넷콘텐츠협회(이하 인콘협)는 온라인광고대행업체인 CJ무터와 인콘협 콘텐츠 허브 사이트 구축의 추진과 관련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인콘협과 CJ무터는 인터넷 광고사업 공동수주는 물론 인콘협이 추진하고 있는 허브 사이트를 공동개발하게 된다. 이를 위해 CJ무터 쪽은 인콘협 회원사들에게 내부 검
(서울=OnlineBee) 이승은 기자 = 미국 국무부(Department of State)가 비밀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란인들의 명단을 확보하기 위해 검색 엔진인 '구글'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래 이 작업은 비밀 핵무기 개발에 관련된 이란인들에게 해외여행이나 사업거래 금지 등의 제재를 가하기 위해 국무부가 CIA 측에 의뢰했던 것이지
국세청이 세무회계업체들을 중심으로 일고 있는 종합부동산세 '저항' 움직임에 강력대응 방침을 밝힌 가운데 일부 세무·법무법인이 강남지역 일대에 종부세 대행업무 안내서를 대량 발송한 것으로 밝혀졌다. 종부세 신고 대행업무가 불법은 아니지만 이들이 보낸 대행 안내서에 착수금과 성공보수 지급 등이 명시돼 있어 결국 자신들의 영업활동을 위해 종부세
권력에 대한 탐욕은 '만족'이 없다. 심지어 수양대군은 잔인무도하게 어린 조카 단종(端宗·재위 1453∼1455년)을 죽게 하고 왕위를 찬탈했었다.스탈린주의 지배 하의 소련을 제외하고 세계에 유례 없는 언론권력 지배 하에 있는 21세기 한국에서 소름끼칠만한 권력독점의 시나리오가 논의되고 있어 우리를 놀라게 한다. 여·야가
항일 독립지사 단재 신채호 선생을 기리는 제11회 단재문화예술제전이 시작됐다. 이제 10년이 넘는 연륜을 쌓았지만 지난 5일 청원군 낭성면 귀래리 단재 사당앞에서 열린 개막식은 그 어느 때보다 썰렁했다. 단재문화예술제전 추진위원회(위원장 손홍렬)에서 위촉한 위원이 100명이 넘지만 정작 개막식에 참석한 위원은 손가락에 꼽을 정도였다. 또한 개막식 전날에는
12일 오후 열릴 예정이었던 제1회 단재언론상 시상식이 수상자로 결정된 리영희 전 한양대 교수의 수상 거절로 전격 취소됐다. 단재언론상을 제정한 단재문화예술제전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리 전 교수는 11일 저녁 팩스로 수상 거절의 뜻을 알려왔다. 리 전 교수는 "단재문화예술제전준비위원회, 단재 명의의 여러 관련 단체들 및 박정규 교수" 앞으
방송위원회(위원장 조창현)가 12일 전체회의를 열고 변원일(59) 전 KBS 감사실장을 신임 KBS 감사로 임명했다. 변씨는 1975년 KBS에 입사해 인사국장, 재원관리국장, 춘천방송총국장. 감사실장 등으로 일했으며 지난해 6월 퇴직했다. 현행 방송법에 따르면 KBS 감사는 KBS 이사회의 제청에 따라 방송위원회가 임명한다.
"그런 소문이 지창푸루를 중심으로 한 김희덕의 구역에서 분명하게 나돌고는 있습니다, 소장님. 안캉병원에서 재서 그 사람의 탈출을 도운 것도 이정광이 아닐까요?" "이정광이가? 그놈이 그렇다 이거야" 양징두는 흔들리고 있었다. 그는 원래 이정광과는 사이가 좋지 않았다. 물론 그렇다고 그의 정체까지 의심한 것은 아니었다. 그
12일 오전 MBC 라디오 표준FM(95.9㎒) (오전 8:00~8:30) 진행 도중 2분 가량 방송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이날 오전 8시 4분께 진행자인 황희만 앵커가 기자와 함께 우리나라가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일본을 제치고 종합 2위에 올라섰다는 소식을 전하는 도중 일어났다. 무음 상태는 약 1분간 계속됐고 그 뒤에
권순정?이승은 기자 ▲칠레의 전 독재자 아우구스토 피노체트의 생전 모습 ⓒOnlineBee (사진제공=로이터/뉴시스) (서울=OnlineBee) 권순정?이승은 기자 = 한때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악명 높았던 칠레의 독재자, 아우구스토 피노체트(Augusto Pinochet)가 10일(현지시간), 9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사망 원인은 심장마비. 현재, C
이날 신문에서 가장 눈에 띤 것은 조선일보의 여론조사였다. 조선은 검찰의 일심회 사건 기소 이후 현 정부의 간첩 유무와 간첩이 있는데 안잡는 것인지 여부를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보도했다.
한화갑 민주당 대표의 대법원 상고심 선고공판 일정 확정은 정치권에 미묘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오는 22일 대법원 상고심 선고공판 결과는 민주당은 물론 정계개편 흐름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한화갑 대표 입장에서는 위기가 아닐 수 없다. 한화갑 대표는 2002년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과정에서 기업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
한국여성민우회·미디어세상열린사람들·불교언론대책위원회·민언련 등 71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미디어수용자주권연대가 성명을 내고 국무조정실의 방송통신위원회 설치법안에 대한 반대입장을 밝혔다. 미디어수용자주권연대는 11일 '방송통신위원회 설치법안의 졸속 처리를 반대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성명에서 미디어수용
방송위원회(위원장 조창현)가 11일 남북 방송교류에 관한 기본계획을 심의할 제2기 남북방송교류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임명장을 수여했다.방송위 마권수 상임위원이 남북방송교류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으며 그밖에 관계부처·국회·방송계·전문가·시민단체·학계 등 관련 인사 14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