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일부터 시험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던 유선 방송 2차 프로그램 공급업자(PP) 4개사가 준
비 부족으로 방송이 2개월 연기됐다.

공보처는 지난달 28일 투니버스등 4개사가 신청한 시험방송 및 본 방송 연기신청을 받아들
여 10월중에 시험방송을 시작하고 12월1일부터 방송을 개시하도록 각 방송사에 통보했다.

이번 조치로 방송개시가 연기된 방송사는 투니버스(만화), 한국바둑텔레비전(바둑), A&C 코
오롱(문화예술), 기독교텔레비전(기독교)등 4개 채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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