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과 한국기자협회,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 등 언론 3단체가 제2회 통일언론상 후보작을 모집하고 있다.

통일언론상은 95년 8월 “언론이 통일에 기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자”는데 언론노련 등 언론 3단체가 뜻을 모아 제정했다. 지난해는 기독교방송의 ‘통일로 가는 길’ 제작팀이 본상을 수상했다.

올해 제2회 통일언론상 후보작 추천 마감은 다음달 10일까지이다. 추천대상은 언론노련 등 언론 3단체가 제정한 ‘평화통일과 남북화해 협력을 위한 보도·제작 준칙’의 취지와 내용을 신문 방송 통신의 보도 및 제작에 충실하게 반영한 언론인, 언론사, 사회단체 및 그 관계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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