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사장 김기서)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특파원을 파견하기로 했다. 알마티 특파원으로 임명돼 현재 출국 절차를 밟고 있는 유창엽(40) 기자는 “한국 최초 중앙아시아 특파원이라는 것 때문에 부담되는 것은 사실이나 카자흐스탄 등에 퍼져있는 고려인 53만 명의 소식과 에너지자원 뉴스를 최선을 다해 전하겠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은 지난 91년 구 소련연방에서 독립한 독립국가연합국 중 하나로 한반도의 12배 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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