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욱 JTBC 취재담당 부국장이 신임 JTBC 보도국장으로 임명됐다.

중앙그룹은 18일자로 남궁 보도국장을 임명했다. 남궁 보도국장은 이날 오전 첫 회의로 임기를 시작했다. 남궁 보도국장은 정치부장, 정치에디터, 국제외교안보팀장 등을 역임했다. 김준술 전임 보도국장은 모바일추진단장으로 보임됐다. 

신임 취재담당 부국장은 손용석 전 내셔널부장이다. 손 부국장은 2016년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관련한 ‘최순실(개명 후 최서원) 게이트 특별취재팀’을 이끌어 한국기자상, 민주언론시민연합 이달의 좋은 보도상 등을 받았다.

▲JTBC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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