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맞아 아침신문은 비정규직 문제와 불안정 노동 해결을 위한 다양한 기획 기사를 냈다. 하지만 이 와중에 한 보수 경제지는 친기업을 강조했다. 조선일보는 34면 만물상 칼럼에서 귀족노조를 대변한다는 프레임으로 민주노총을 비난했다. 금준경 기자가 각종 사례를 들어 2020년 전태일 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조선일보의 귀족노조 프레임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짚었다.
(‘뜨아’는 ‘뜨거운 아메리카노’의 줄임말 입니다.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후~ 불어가며 식히는 사이 차분하게 생각을 정리하듯, 그날의 조간신문 주요 내용이나 쟁점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