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7월23일자 「MBC 기자 자사 ‘검언유착’ 보도경위 정보보고 유출했다」 제하의 기사에서 MBC 소속의 모 기자가 내부 취재 정보를 타사 기자에게 유출하였고, 유출된 정보는 6월27일자 조선일보 기사내용과 다르지 않다는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기자는 조선일보의 6월27일자 기사 내용인 몰래카메라 및 녹음을 계획한 취재 보고의 구체적인 내용을 알려줄 수 없다고 거절하여 MBC 내부 시스템에 올라온 취재 보고의 구체적인 내용을 유출한 것은 아니라고 밝혀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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