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신임 노조위원장에 편집국 정치부 윤영찬 기자(사진)가 선출됐다. 윤위원장은 지난 9·10일 실시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투표인원 260명(투표율 68.1%) 가운데 238명(91.5%)의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

윤위원장은 지난 90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사회부, 정치부, 출판국 신동아팀을 거쳐 최근까지 민주당 출입기자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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