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이 창간 25주년을 준비하며 '25주년 미래기획TFT(태스크포스팀)'을 지난 24일 출범했다. 양상우 한겨레 사장의 지시로 신설된 이 팀은 한겨레 창간일인 5월 15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이 팀은 새로운 25년을 위한 한겨레의 정체성 재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겨레 관계자는 "창간정신 재해석이 핵심 과제
MBC가 최근 '최필립-이진숙 정수장학회 비밀회동'을 보도한 한겨레 최성진 기자에게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31일 한겨레에 따르면 최 기자는 이날 MBC가 제기한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정정보도 및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장을 받았다. 이에 대해 최 기자는 "'비밀회동'에 대한 오해를 줄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