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계 인사들이 참여와 개방, 공유와 소통을 핵심으로 하는 오픈 플랫폼 형태의 21세기 방송 모델 ‘TV2.0’을 선언하고 나서 주목된다.언론ㆍ방송계 인사 57인은 지난 3일 기자회견을 열고 “TV2.0 시대 시청자주권의 핵심은 방송사와 방송종사자가 독점해 온 플랫폼을 시청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오
OBS경인TV는 지난 3일 ‘OBS문화재단’(이사장 백성학 영안모자 회장) 설립 총회를 열고 11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를 선임했다.OBS문화재단은 방송위원회에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따른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OBS가 5억 원의 기본재산을 출연해 설립됐다. OBS는 해마다 3억 원을 출연할 예정이며 영업이익 발생 시 영업이
KBS가 해외채널 'KBS 월드'를 통해 중국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불평등 계약을 맺었다는 논란이 일자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동아일보는 31일 'KBS, 중과 불평등 계약 논란' 기사에서 "KBS가 국제위성방송채널인 'KBS 월드'를 중국의 일부 호텔에 송출하는 대신 중국 CCTV-9를 국내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의 50%에 '기본 채널'로 편성해 주겠다는 내용의 계약을 한 것으로 30일 밝혀졌다"며 "문화주권을 침해하는 '불평등 계약'이라는 우려와 함께 독립 사기업인 SO의 편성 방침에 개입할 자격이 없는 KBS가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앙방송(대표 김문연)의 케이블·위성TV 종합교양채널 Q채널이 '한국-싱가포르 방송 공동제작'의 첫번째 프로젝트에 당선돼 제작에 나선다. 한-아세안 FTA 협정을 근거로 방송위원회와 싱가포르 미디어발전위원회(MDA)가 주최하는 '한국-싱가포르 방송 공동제작'은 국내 방송사와 싱가포르 제작사의 프로그램 공동제작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 이번
OBS경인TV 주철환 사장이 1기 신입사원 채용을 앞두고 인재 발굴을 위한 대학순회 특강에 나선다. 주 사장은 지난 2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누가 방송인이 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서강대, 고려대, 연세대, 인하대 등에서 특강을 한다. 주 사장은 “이번 순회특강을 통해 ‘OBS의 기적’을 만들고자
본격적인 다매체 다채널 시대로 접어들면서 방송산업 비정규직 규모 역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실태조사가 미비하고 여전히 원시적인 고용관행을 따르고 있어 고용안정과 차별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이 지난 15일 발간한 ‘방송산업 비정규근로의 문제점과 정책과제’(동아방송예술대학 이재호
오는 11월 개국을 앞둔 OBS경인TV에 대한 정보통신부의 조속한 방송국 허가를 촉구하는 여론이 터져나오고 있다. 경인지역 40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경인지역 새방송 창사준비위원회(창준위)와 전국언론노조 OBS희망조합지부는 지난 28일 정보통신부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통부의 조속한 허가를 강력히 촉구했다. 창준위와 OBS희망조합지부는 이날 성
오는 11월 개국을 앞둔 OBS경인TV와 관련해 정보통신부의 조속한 방송국 허가를 촉구하는 여론이 터져나오고 있다.경인지역 40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경인지역 새방송 창사준비위원회(창준위)와 전국언론노조 OBS희망조합지부는 28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정보통신부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통부의 조속한 허가를 강력히 촉구했다.창준위와 OBS희망조합지부는
오는 11월 개국을 앞두고 있는 OBS경인TV(사장 주철환)가 2007년 1기 신입사원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모집분야는 PD, 취재기자, 아나운서, 기술, 광고 등으로 학력과 연령에 제한 없이 응시 자격을 부여한다.접수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9월8일(오후 3시)까지이며 OBS경인TV 홈페이지(www.obs.co.kr)에 접속해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한국인 인질 피랍 사태가 40일째 접어들면서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는 모습니다. 인질 19명의 전원석방 합의가 발표될 예정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오는 등 우리 정부와 탈레반측의 접촉이 활발하고 막바지 협상이 진행중이라는 관측이 쏟아지고 있다. 27일자 전국단위 아침신문들도 외신 보도와 탈레반 관계자 인터뷰, 정부 발표와 소식통 등을 종합하며 조만간 긍정적인
OBS경인TV 주철환 사장이 1기 신입사원 채용을 앞두고 인재 발굴을 위한 대학순회 특강에 나선다.주 사장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누가 방송인이 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서강대(8월28일 오후 4시30분 다산관 101호), 고려대(9월4일 오후 3시 국제관 국제 회의실), 연세대(9월7일 오전 11시 공학원 강당) 인하대(9월7일 오후3시
KBS가 제출한 TV수신료 인상안을 검토하고 있는 방송위원회(위원장 조창현)가 국회 제출 최종 기한(9월22일)을 한달여 앞두고 워크숍과 소위원회 구성 등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방송위는 지난 17일 워크숍을 열어 사무처가 작성한 보고서를 중심으로 수신료 인상 문제를 논의했으며 마권수 상임위원과 김우룡, 김동기 위원 등 3인으로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보고
중견방송인 단체 사단법인 여의도클럽(회장 이원군)은 오는 9월6일 오후 3시 방송회관 3층 회의장에서 '2007 대통령선거방송,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차기 한국언론학회 회장인 권혁남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아 공정한 선거보도와 바람직한 TV토론 운영 방안을 논의한다.1부에서는 김성태 고려대 언론학부 교수가 '20
KBS가 수신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공시청설비 개선에 나선다.KBS는 디지털전환 활성화와 수신환경 개선을 위해 공시청설비를 사용한 TV 시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30만 가구를 대상으로 내년 7월까지 시범사업을 실시한다.이에 따라 KBS는 지상파 디지털TV 방송전파가 도달하고 유료방송사와 법적분쟁이 없는 10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서류
케이블TV와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사업자들이 의무 송출해야 하는 공익채널의 숫자가 줄어들고 심사 과정도 강화될 전망이다. 방송위원회(위원장 조창현)는 지난 14일 의결한 ‘공익성 방송분야 고시’가 22일 관보게재와 함께 시행에 들어가면서 조만간 공고를 통해 공익채널 신청을 접수받을 예정이다. 방송위는 10월 한달 간 심사를 거쳐 최소 6
KBS의 회계연도 결산시 이익잉여금이 발생할 경우 국고납입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방송위원회(위원장 조창현)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익잉여금의 국고납입 근거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의 KBS 정관변경 신청을 인가했다.이번 'KBS 정관 변경안'은 손익금 처리에 관한 4개의 각호 규정에 5호째 항목으로 '국고에의 납입' 조항을 추가한 것이다.
방송위원회(위원장 조창현)는 현업 방송인, 방송학계, 방송관련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오는 29일∼31일 전문인력 연수교육사업을 추가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지정시범사업(뉴질랜드 현지 후반작업 및 기획과정 연수)과 자유과제(단기교육과정) 등 두 분야로 진행되며 지원대상은 방송 유관분야 연수교육사업 실적이 있는 비영리 기관·단체, 해외 연수
"무료방송 활성화 정책은 어떠한 유료방송 지원정책보다 우선돼야 한다."방송의 상업화, 융합 시대에 점차 위축되고 있는 방송의 공공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시민단체와 언론현업단체가 손을 잡았다.'시청자를 위한 무료방송서비스 강화협의회'는 16일 오후2시 서울 프레스센터 18층 전국언론노조 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방송의 공공성과 공익성을
KBS에서 구두계약 형태로 수년간 근무하다 최근 사업자등록을 거부하면서 일자리를 잃게 된 영상취재요원(VJ)들이 근로기준법 위반과 부당 해고를 주장하며 노동청에 사건을 진정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KBS의 노동법 위반 여부는 물론 언론사의 비정규직 보호 의무와 사회적 책임을 둘러싼 논란이 예상된다. KBS 보도본부 2TV뉴스제작팀에서 영상취재요원
14일자 아침신문의 1면은 대동소이했다.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무장세력에 납치됐던 한국인 가운데 여성 인질 2명이 13일 풀려나면서 아침신문들은 일제히 석방된 김경자씨와 김지나씨의 사진과 함께 1면 머리와 주요기사로 석방 소식을 전했다. 또다른 소식은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경선 후보를 둘러싼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의 중간 수사발표 내용이다. 서울중앙지검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