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주요 아침종합신문 1면 하단에는 한화그룹 창립 69주년 기념광고가 실렸다. 10월9일 창립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주요일간지 뿐 아니라 한국경제·매일경제·머니투데이 등 경제지, 스포츠동아·스포츠경향·스포츠서울 등 스포츠지에도 1면 하단에 같은 광고를 실었다.지역신문 중에서는 대전일보·중도일보·충청투데이·충청일보 등 대전·충청권 지역신문에만 해당 광고를 실었다. 한화그룹의 창업주 고 김종희 회장과 그의 아들이자 현 한화그룹 회장인 김승연 회장의 고향이 충남 천안으로 김 회장이 구단주인 한화 이글스의 연고지도 이 지역이다. 경향신문과
문재인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문제에 형평성과 국민공감대도 생각해야 한다고 밝혔으나 더불어민주당은 아직 이 의제를 논의한 적이 없다고 밝혀 그 배경이 주목된다.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0일 오후 브리핑 이후 기자들과 일문일답에서 이재용 부회장 사면에 ‘형평성과 국민공감대’를 전제조건으로 언급한 문 대통령의 취임 4주년 기자회견 답변과 관련해 ‘당에서는 입장이 없느냐’는 미디어오늘 기자의 질의에 “당도 마찬가지”라며 “여러 그런 필요성 제기하는 분들이 있고, 의미가 뭔지 다 알고 있다”고 밝혔다. 고 수석대변인
국내 주요 언론사들이 오스트리아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중단했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했으나 ‘사실’과 달랐다.오스트리아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49세 여성 1명이 혈액 응고 장애로 숨지고, 35세 여성이 폐색전증으로 치료를 받자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중단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사망자 발생 오스트리아, AZ백신 접종 중단…사망 원인 조사”(뉴스1) “오스트리아, AZ백신 접종 후 사망자 나오자 사용 중단(한국경제)” “사망자 나오자…오스트리아, AZ 백신 중단했다” (서울신문) “오스트리아, 사망자 발생에 AZ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