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산입범위를 확대한 최저임금법 개정안이 국무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라”는 저임금노동자들의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현재 맥도날드에서 배달원으로 일하고 있는 박정훈 전 알바노조 위원장은 2일 서울 신촌 3번 출구 앞에서 마이크를 들고 “문재인식 최저임금 개악안은 최저임금법의 취지를 완전히 훼손하는 것”이라며 “대통령은 최저임금 삭감법에 거부권을 행사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전 위원장은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난 28일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촉구하는 국민청원글을 올린 바 있다. ...
매일경제가 2015년 3월 ‘노동시장 개혁’ 시리즈 기사를 냈다. 3월10일자 , 3월11일자 3월13일자
편지 발송이 좀 늦었네요. 미디어오늘 지면 마감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른 오전에 끝날 줄 알았는데 꽤 걸렸습니다. 정신없네요.오늘(23일)은 노동 관련 소식이 많네요. 정부가 2015년 경제정책 방향을 확정했습니다. 교육, 노동, 금융, 공공부문 등 핵심분야 ‘구조개혁’을 내세웠는데 박 대통령이 가장 강조한 부문은 바로 &l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