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원유 생산량 1위 국가는 어디일까? 1위 미국, 2위 러시아 3위 사우디아라비아, 4위 캐나다, 5위 중국이다. 5위권 내에 중동 국가는 3위 사우디아라비아밖에 없다. 그런데 왜 석유로 부강해진 나라로는 중동 국가가 떠오를까? 세계 1위 미국이 석유로 부자가 된 나라일까? 정답부터 말하면 미국은 석유 때문에 부자가 된 나라는 아니다. 월드뱅크 자료를 인용한 통계청 ‘천연자원 GDP 기여도’’ 통계에 따르면 석유가 미국 GDP에 미치는 영향은 0.2%에 불과하다고 한다. 반면 이라크는 GDP 대비 32%, 쿠웨이트 32%,
1. 근로자들은 임금에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는데요. 6·4 지방선거 과정에서 야당들이 ‘생활임금’을 공약으로 들고 나왔습니다. 생활임금이 무엇인지 간략히 소개해 주시죠.⇒ 생활임금과 최저임금의 차이점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최저임금은 근로자와 그의 가족의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임금
청와대가 여론의 압박에 한 발 물러섰다.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정부의 세제개편안을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정책적 실패를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가정보원 선거 개입을 비판하는 촛불집회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터져나온 세금폭탄 논쟁으로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곤혹스러워하는 모습이다. 중산층의 민심 이반과 신뢰의 위기가
1. 최근 국민들 사이에 통상임금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는 중에 ‘통상임금’ 문제에 대해 “해법을 찾겠다”는 발언을 하면서 재계와 노동계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통상임금은 어떤 임금을 지칭하는 겁니까? ⇨ 우선 먼저 통상임금의 기능에 대해서 살펴 보면 이것은 각종
아무래도 ‘개발의 시대’는 지나간 것 같다. 얼마 전 국민소득 2만 달러 시대 재진입 소식이 언론을 통해 전해졌지만, 반응은 시큰둥하다. 보수적인 경제신문들조차도 대부분 매우 냉소적인 제목으로 기사를 다루고 있다. 예를 들어, 파이낸셜뉴스의 경우에는 “국민소득 2만불, 어쩌라구?”라는 타이틀을 뽑았다(2011.04
“전체 감세의 53%가 중산서민층·중소기업에 귀착, 소득세는 과표 8,800만원 이하만 중산서민층에 배분”(기획재정부, 9월 1일 세제개편안)요즘 감세정책과 관련하여 전문가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이 분들은 어김없이 위 구절에 대하여 한 마디씩 한다.“정말 그 구절은 엽기적이야 엽기적!!!”국세통계연
임시국회 소집 '방탄국회' 논란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8월 1일부터 30일 동안 임시국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28일 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했다. 이번 임시국회에서 여야는 근로기준법 개정안, 증권 관련 집단소송법 등 민생·경제관련 법안을 처리할 방침이다. 하지만 이번 임시국회 소집은 현재 검찰 소환요구를 받고 있는 민주당 정대철 대표를 비롯해 체포동의안이 제
국세청이 지난 27일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언론사의 95년도분 법인세를 추가 징수한 것을 두고 언론사마다 해석이 다르다. 국세청은 이날 12월말 결산법인인 언론사들에 95년도분 누락 법인세를 1차로 통보했다고 밝혔지만, 언론들은 29일자 신문에서 국세청이 추징한 세금을 ‘세금 착오분’ ‘법인·소득세 누락분’ ‘탈루세’ 등으로 다르게 보도했다. 중앙일보와 한
중앙일보가 삼성계열로부터 분리하는 과정에서 삼성이 사옥매입가와 임대료의 책정 등에서 중앙일보를 부당지원했다는 미디어오늘 3월 24일자 1면 머릿기사 내용은 확인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계열분리 신청을 심사한 공정거래위가 지난달 23일 발표한 심사결과에서도 부당지원 의혹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고, 공정거래위는 지난 4월 1일자로 중앙일보의 계열분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