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일 오후 온라인과 3일자 오프라인 기사로 올라간 기사를 아래 기사로 대체합니다.-3일 오후 12시30분.) ▲ 도올 김용옥 씨. ⓒ 연합뉴스 헌법재판소의 수도이전법 위헌 결정을 통박한 도올 김용옥 전 중앙대 석좌교수의 오마이뉴스 기고문이 네티즌에게서 2600만원 이상의 '자발적 원고료'를 받는 등
한나라당이 한 신문사가 다른 신문사를 인수·합병할 경우에 한해 시장점유율을 제한하는 ‘신문 등 언론자유에 관한 법률안'을 유력하게 검토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 중앙일보 11월2일자. 한나라당 언론발전특별위원회는 1일 회의를 열어 다른 신문사를 인수·합병한 신문사의 시장점유율이 30%를 넘지 못하게 하는 등의 법안을 논의했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종합일간지
▲ 조이뉴스24 창간팝업 정보기술(IT)전문 인터넷신문 아이뉴스24(대표 이창호)가 연예-스포츠 인터넷 신문 조이뉴스24(www.joynews24.com )를 1일 공식 오픈했다. 조이뉴스24는 지난달 1일 예비사이트를 선보여 다음, 네이버 등의 포털사이트에 뉴스를 공급해 오고 있었다. 조이뉴스24는 ‘품격 있는 대중문화’와 ‘즐거운 연예-스포츠 세상’을
▲ 백병규 / 본지 객원논설위원 우연의 일치일까? 아니면 은밀한 이심전심의 결과일까? 행정수도 건설 특별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에 대한 헌법재판관들의 분포가 정확하게 신문들의 논조 분포와 맞아떨어지는 것은. 헌재 재판관들의 분포는 7대 1대 1이었다. 7명은 '관습헌법'이란 기막힌 착상으로 위헌이라고 결정했다. 다른 두 명의 재판관 중 한 명은 대
가구구독률과 개인열독률 등에서 중앙일보와 치열한 1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조선일보 판매국이 대대적인 판촉전에 나섰다. 조선일보는 지난 9월 교육섹션 ‘맛있는 공부’와 독자우대 홈페이지 서비스 ‘모닝플러스’를 선보이면서 9월부터 10월까지 전국 각 지역을 순회하며 지국장들을 상대로 판촉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달 29일에는 수도권판매부를 중심으로 직원들과 지국
오늘 미 대선, 부시-케리 초박빙 혼전 미국 대통령선거가 2일(현지시간) 미 전역에서 상원의원 3분의 1과 하원의원 전원, 11개 주의 주지사 선거와 함께 치러진다. 선거를 하루 앞둔 1일 현재 미 전국 지지율 조사에서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존 케리 후보는 대부분 동률 또는 1∼2%포인트의 오차범위내 격차를 보이고 있다. CNN·갤럽 공동조사에서 부시와
박정희 기념관 건립시한이 10월31일부로 결국 '쫑'나고 말았습니다. 정부가 2차 연장까지 해주었으나 끝내 모금액의 1/5 밖에 채우지 못한 탓입니다. 그런데도 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측은 다시 2009년까지 시한을 연장하라고 생떼를 쓰고 있다는군요. 나아가 정부 지원금 200억 회수문제에 대해서도 "국민의 정부의 약속이었으므로 이를 계승한 참여정부는 따라야
▲ 한나라당 박형준의원. ⓒ 연합뉴스 과거 '수많은 인명을 살상한 독재자'를 '신념과 의지의 지도자'라고 여겨야했던 시절이 있었다. 독재자가 '신념과 의지의 지도자'가 아니라는 '사실'조차도 쉽게 밝혀지지 않았다. 사실을 은폐하려는 권력에 맞섰던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용기가 '진실'을 햇볕으로 이끌어낸 것이다. 그런데 2004년 11월 독재자를 민족의 지
세계일보가 세계블로그(blog.segye.com)와 전자사보(sabo.segye.com) 서비스를 1일부터 시작했다. 이선호 편집국장도 '기자들이 우리말 망친다'는 블로그(blog.segye.com/dmz155)를 꾸며나가고 있으며, 국회 등 각 취재처 출입기자들이 취재 뒷이야기를 블로그에 올리고 있다. 또한 세계일보는 전자사보에서 세계일보 사내 소식도 함
224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언론개혁국민행동(공동대표 김영호 언론개혁시민연대 공동대표·이하 국민행동)은 1일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까페에서 언론개혁 입법과 포상금제 도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 언론개혁국민행동 김영호 상임공동대표가 기자회견에서 언론개혁 법안의 입법을 촉구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이창길 기자 photoeye@ 국민행동은 지난달 27
문화일보 이병규 사장은 1일 오전 열린 문화일보 창간 13주년, AM7 창간 1주년 기념식에서 "지난 3/4분기 문화일보가 흑자를 달성했고 하반기에는 손익분기점을 달성해보겠다"며 "무한 경쟁 시대에 신문사도 철저하게 시장경제 원리 속에서 존재가치를 찾지 않으면 생존가치를 찾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1일 오전 열린 문화일보 창간 13주년 기념식에서
MBC가 3주동안 보도·시사프로그램 등을 통해 SBS가 지배주주인 태영 및 대주주에 유리한 편파보도 등을 해왔다고 지속적으로 비판해 온 것에 대해 그동안 맞대응을 자제하던 SBS 기자협회가 1일 성명서를 통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한국기자협회 SBS지회(지회장 이창재) 비상대책위원회는 '과연 누가 방송을 사유화하고 있는가?'라는 성명서를 통해 "MBC는
민족일보·경향신문·사상계 폐간 사건, 동아·조선일보 강제해직 사건, 신군부의 80년 언론인 강제해직 사건 등 과거 독재정권 아래에서 언론사 또는 언론인들이 부당하게 탄압을 받았던 사건에 대한 국가의 진상규명을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김재홍의원 등 여야 의원 17명은 1일 오후 '해방이후 언론탄압에 대한 진상규명과 피해자 명예회복 및 배상에 관한 특별법'안을
상여금 1000% 반납 결정에 이어 50명의 추가 구조조정안을 밝힌 스포츠조선(사장 하원)이 퇴직대상자 명단에 올랐지만 우대퇴직을 신청하지 않은 직원을 상대로 11월 30일까지 정리해고를 실시하겠다고 예고해 파문이 일고 있다.특히 정리해고 대상자 18명 가운데 17명이 노동조합 조합원 신분이어서 노조 탄압이라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다. 전국언론노조 스포츠
▲ 외교부 청사. 외교통상부(장관 반기문)가 미군이 용산기지 이전때 내기로 한 C4I(전술지휘통제 장치)의 현대화 비용을 원래 합의를 깨고 한국측에 부담을 요구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내부 보안에 문제가 있다며 1일부터 외교부 출입기자들을 상대로 사무실 출입을 제한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이같은 조치에 대해 출입기자들은 1일 긴급 비공개 회의를 열어 "
1일 오전 국회의사당 2층 본회의장 앞. 각 언론사 정치부 기자들은 '삼삼오오' 모여서 서로 마주보고 있는 본회의장과 예결위 회의장을 주시했다. 지난달 28일부터 국회가 파행 중인 가운데 파행의 양측 주역들이 두 곳에 모여 있기 때문이다.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는 열린우리당 의원들과 민주노동당, 민주당 의원 등이 출석해 대정부 질문을 대비하고 있었다.
“이회창 전 후보 아들 정연씨가 무죄라는 것은 처음 듣는 이야기다. 한나라당은 나를 ‘파렴치범’으로 몰고, 나의 병풍 의혹 제기를 ‘공작’으로 모는데, 그렇게 자신 있다면 국회 청문회를 열자.” ▲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이회창 후보 아들의 병역면제 의혹을 제기했다가 검찰 수사관 사칭 등 혐의로 구속 수감된 김대업씨가 지난달 30일 가석방으로 풀려났다.
▲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이해찬총리 국정농단 보고회에서 한나라당김덕룡원내대표가 이총리를 맹 비난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나라당은 1일 국회 본회의 일정을 거부하고 본회의장 맞은편 예결위 회의장에서 '이해찬 총리 국정농단보고회'를 열어 이 총리와 현 정부의 정책을 비판했다. 김덕룡 원내대표는 인사말에서 "임명직 총리에 불과한 이 총리가 제 분수를 모르고
지난달 30일 KBS ‘저널리즘 비평’ 코너에서 방송된 ‘신행정수도 특별법 위헌결정에 대한 보도비평’을 두고 지나치게 기계적 중립성에 치우쳐 본질적인 측면을 간과한 게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 KBS 미디어포커스 30일자 방영분. 이날 ‘저널리즘 비평’에서는 지난 5월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대상: 광남일보,광주매일,광주일보,무등일보, 전남일보, 전남매일, 광주타임스●일시: 2004년 10월 22일~10월 28일●작성: 광주전남민언련 신문모니터팀 ▲ 헌법재판소가 행정수도 이전 특별법에 대해 위헌판결을 내린 후 10월 22일자 지역언론들의 1면보도 ⓒ2004시민의소리 21일 헌법 재판소가 신행정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