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TV광고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수용자가 능동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란 점을 지적하고자 한다. 따라서 광고에 대한 수용자의 태도는 프로그램에 대한 그것과는 구분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둘째, 이 기사에 게재된 시청률이 누적 시청률인지, 평균 시청률인지 명확하지 않다. 셋째, 특정 제품의 광고가 그렇게 높은 시청률을 획득했다는 것은 그 광고가 붙은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높은 것이지 광고 자체의 시청률이 높은 것은 아니지 않은가. 시청자가 광고를 보고자 했던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기사는 마치 그 제품에 대해 소비자가 높은 관심을 보인 것 처럼 쓴 것은 문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