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위원장 김창열)가 최근 발표한 ‘96년 1차 AI(수용자반응조사)조사’ 결과, KBS 1 TV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위는 지난 4월1일부터 7일까지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남녀 1천5백명을 대상으로 우편조사를 실시했었다.

방송사별 AI 평균 점수는 KBS1이 73.9점을 받아 수위를 차지한데 이어 KBS 2TV가 69.9점, MBC가 68.9점, SBS가 68.0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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