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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홈페이지 해킹, 앞으로 두 번 더?
중앙일보 홈페이지 해킹, 앞으로 두 번 더?
중앙일보 공식 입장 없어…도메인 중 하나 해킹 막았지만 접속 장애

중앙일보 홈페이지가 9일 오후 4~5시간 여 동안 엉뚱한 화면이 뜨는 등 해킹을 당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9일 오후 중앙일보 홈페이지 도메인 중 www.joongang.co.kr로 접속하면 검정색 바탕화면에 웃고 있는 고양이 사진 한 장이 올려져 있고 그 밑으로 영화 메트릭스에 나오는 그래픽 같은 모양이 나왔다. 또한 사이트 제목 역시 'Hacked by IsOn'으로 나와 있었어 누군가 의도적으로 해킹했음을 알 수 있다.

오후 7시가 넘어가면서 중앙일보는 해킹을 차단한 듯 고양이 사진은 없어진 상태다. 하지만 여전히 해당 도메인의 홈페이지 접속은 정상화되지 않고 있다. 다만 중앙일보의 또 다른 사이트 도메인인 joongang.joinsmsn.com은 정상적으로 서비스가 되고있다.

트위터 유저들은 이날 중앙일보 홈페이지를 해킹한 측이 앞으로 두 번 더 해킹을 예고했다고 전했다. 당시 해킹된 홈페이지에는 'select domain d-day method from tbTarget where swqnumber=2048 //www.joongang.co.kr 2012-06-09 APT'라 돼있는데 그 밑에 'select domain d-day method   from tbTarget where swqnumber=2049 // ???.??????.??? 2012-??-19 ???? / select domain d-day method from tbTarget where swqnumber=2050 // ???.??????.??? 2012-??-09 ??'라고 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트위터 이용자들은 해킹된 홈페이지에 악성코드가 깔려 있을 수 있다며 접속을 하지 말 것을 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중앙일보는 아직 공식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미디어오늘은 중앙일보 측에 몇차례 전화통화를 시도했으나 연결이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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