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에 케이블방송 영상단지 생긴다
김포에 케이블방송 영상단지 생긴다
협회·시, '한강 시네폴리스' 내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키로

경기도 김포시에 케이블방송 영상물 제작·송출을 위한 대규모 인프라 집적단지가 들어선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길종섭)는 지난 22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포시(시장 강경구) 및 김포시도시개발공사(사장 김종영)와 '한강 시네폴리스(Cine-Polis)' 조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에 따라 김포시에 세워질 한강 시네폴리스 내에 케이블방송 콘텐츠 제작·송출 지원 센터와 미디어 교육·연구 단지, 제작 스튜디오 단지 등 방송 인프라가 집적된 '케이블TV 콘텐츠 클러스터'가 구축되게 됐다. 현재 김포시는 김포시도시개발공사와 함께 2016년까지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와 걸포동 일원 총 270만㎡ 규모 부지에 첨단 영상문화도시를 조성하는 한강 시네폴리스 사업을 추진 중이다.

   
  ▲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강 시네폴리스 내 케이블방송협회 회원사 및 정부 방송·통신 관련 시설 등 유치와 △한강 시네폴리스 조성 사업의 국책 사업 선정 △방송·통신 공동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세 기관이 협력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이들은 '디지털 케이블TV 쇼'와 한강 시네폴리스 관련 사업 설명회, 투자 유치 박람회 등 각종 행사도 상호 지원키로 했다.

케이블방송협회 길종섭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케이블TV 콘텐츠 클러스터와 같은 집적단지가 조성되면 국내 방송 산업의 기반이 더욱 탄탄해질 것"이라며 "세계가 부러워할 만한 영상문화도시를 김포시가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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