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버트 오그번 / 미 대사관 대변인 예정자 | ||
로버트 오그번 공보원장은 여러 권의 책을 낸 저술가이기도 하다. 에세이집 ‘어머니 나라에서 만난 시간들-로버트 오그번 에세이 혹은 우창재 이야기’(1993, 원제 ‘Encounters with my mother country’)와 소설 ‘멍게’(1992, 원제 ‘Baltimore Gnostics’) 등이 국내에 번역 출간됐다.
로버트 오그번이 공저자로 참여한 책(‘After The Morning Calm: Reflections of Korean Adoptees’ 2002)의 저자 소개에 따르면, 그는 서울 북쪽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뒤 미국 동부에서 성장했으며, 부인 투항(Thu-hang)과 사이에 두 자녀가 있다. 외교관으로 재임하면서 나토 정상회담과 중동 평화협상 업무를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