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공동대표 차재영 등)은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퍼블릭액세스(Public Access) 시민영상제'를 개최한다.

대전충남민언련은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하는 시민영상제와 관련, "시청자들이 직접 제작한 프로그램을 상영하고 평가하는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미디어 제작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전시 월평동 대전국제문화센터 영화관 (구 선사시네마)에서 열리는 이번 시민영상제는 15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16일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문의 대전충남민언련 홈페이지( www.acro.or.kr )나 전화번호 (042) 863-0668 참조.

   
▲ 대전충남민언련 www.acro.or.kr
다음은 대전충남민언련이 밝힌 시민영상제 상영일정.

△10월15일 첫째날

-작품상영 1부(전국상영작 드라마) <16:00-18:00>
m&w(김아림) / 채팅의 추억(유철재) / 아웃사이더(전성희) / 동행(강원석) / 어느날(박준형) / 되어라!(유정아) / 말못해(구라회)

-작품상영 2부(전국상영작 다큐멘터리) <19:00-21:00>
낯선소리(조은성) / 쌤, 졸려요(이혜미) / 백발의 말썽꾸러기(황기석) / 소리(이상복) / 오라! 생활정치(최안진경) / 작은마을 평동에(김향미) / 꽃가라 판타지(김미숙)

△10월16일 둘째날

-작품상영 1부(드라마) <13:00-14:40>
SHE(김양식) / 뚜릉뚜릉(김양식) / 나에게 슬픔을 묻다(이한나) / 그럴지도 모른다고(문종석) / my missing you(윤승훈) / 아이스크림(김성영) / 유츠프라카치아(이민영)

-작품상영 2부(다큐멘터리) <15:00-17:40>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안제규) / 500살 느티나무의 여름나기(이경호) / 빅브라더(김봉덕) / 마지막 길의 안내자(이태규) / 카메라가 어디 있지?(김병철) / 4인4색 연출가전(정현균)
- 시상식 / 작가간 대화<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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