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대표 표완수)이 이동통신 솔루션 전문업체인  지어소프트(대표 한용규)와 지상파DMB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하고 5일 업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YTN과 지어소프트는 조인식에서 DMB사업의 성공 여부는 방통융합 시대를 선도할 콘텐츠 개발에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기존의 데이터방송이나 무선데이터서비스와 차별화 되는 신개념의 서비스와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지어소프트는  이를 위해 YTN이 이 달 중 설립할 DMB 법인에 주요 주주로 참여하기로 했으며 일단 초기법인에 5억원을 출자, 25% 지분을 확보할 예정이다.

YTN은 지난 7월 교통전문 방송사  TBN(본부장 김영석)과 DMB 업무협약  조인식을 가진 바 있으며 향후 TBN, 지어소프트 등 10여 개 방송통신업체들로 컨소시엄을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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