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 26일 방송 도중 화면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방송 사고에 사과했다.

▲ 26일 ‘놀라운 토요일’ 방송사고 화면
▲ 26일 ‘놀라운 토요일’ 방송사고 화면

‘놀라운 토요일’ 제작진은 26일 입장을 내고 “검은 화면(효과 에러창)으로 시청에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이는 최종 편집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해 생긴 것으로, 추후 제작에 더욱 철저히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 이후 재방송과 VOD에서는 수정 조치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6일 ‘놀라운 토요일’은 출연자들이 퀴즈를 푸는 도중 검은 색의 오류 화면이 떴다. 영상 속 자막과 채널 로고, 프로그램 로고는 정상적으로 나왔으나 화면이 제대로 뜨지 않았다. 이날 방영분에서 두 차례 오류화면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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