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는 소출력 라디오방송 시범사업 제안을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접수하며, 방송위 내부인사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평가를 통해 수도권 2개소, 비수도권 3개소 등 5개소 내외 지역에서의 시범사업자를 선정키로 했다.
방송위는 선정된 사업자에 대해 송출과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내년 1년 동안 라디오 서비스를 제공토록 한 뒤 이를 평가해 제도 개선과 기술 기준 등 구체적인 정책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시범사업자선정 발표는 11월15일에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