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동명 정책연구위원
박동명 전 광주전남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광주전남민언련) 의장이 25일 제41회 '법의 날'을 맞아 법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법학박사이자 현재 광주광역시의회 사무처 정책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인 박 전 의장은 △방송(CBS광주) 법률 해설 및 상담 활동 △법률 서적 저술 및 대학 법학 강의 △대통령직속 여성특위 성희롱 예방교육 활동 △한센병력자 인권향상 노력 등을 통해 법률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법학자이면서 언론개혁운동을 전개해 온 박 전 의장은 지난해 2월 광주전남민언련 정기총회에서 의장에 피선돼 1년 동안 임기를 수행했으며, 지난 3월2일부터 민간인 개방 공직인 광주시의회 정책연구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애초 5월1일이었던 법의 날을 4월25일로 변경, 기념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념일 당일이 일요일인 관계로 26일 훈포장 전수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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