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아침신문들은 학교폭력에 관한 폭로성 기사에서 벗어나 차분하게 대책을 고민하는 기사를 많이 내보냈다. ‘뉴스뜨아’는 학교폭력 대책 관련 기사 중 경향신문이 2면에 쓴 학교 운동부 폭력의 근원적 문제점을 다룬 기사를 집중해서 살펴봤다. 경향신문은  학교 운동부 폭력이 한국 사회 시스템이 가진 승리 지상주의를 짚었다. 또 운동 지도자들의 불안한 처우 문제도 폭력을 은폐하는 기저에 깔려 있다고 분석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뜨아’는 ‘뜨거운 아메리카노’의 줄임말입니다.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후~ 불어가며 식히는 사이 차분하게 생각을 정리하듯, 그날의 조간신문 주요 내용이나 쟁점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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