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가 뉴스 스크랩 서비스 가격을 대폭 인상하겠다고 하자 가격 인상 영향을 받는 대기업들에서 불만이 터져나왔다. 조선일보의 스크랩 서비스 가격 인상이 다른 매체에도 영향을 미쳐 20여개 이상 스크랩 서비스를 구독해야 하는 기업들에겐 향후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미디어 오물오물’은 조선일보와 대기업 양측의 입장을 전하고 뉴스 저작권료에 관한 쟁점을 다뤘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오물오물은 방송통신심의위를 당담하는 박서연 기자와 방송통신위원회를 담당하는 정철운 기자가 여러 미디어와 언론 사안을 오물거리며 해설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미디어 오물오물은 미디어오늘 기사 댓글에 간혹 달리는 미디어오늘을 비꼬는 표현인 ‘미디어오물’에서 따온 말 이기도 합니다. ‘미디어오물’이 되지 않겠다는 미디어오늘의 다짐을 담아 미디어 오물오물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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