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

[영상] 류호정 호소에 교감한 대통령 1면 사진의 힘 경향신문
[영상] 류호정 호소에 교감한 대통령 1면 사진의 힘 경향신문
[영상으로 아침신문 솎아보기] 많은 신문이 국민의힘 피켓만 주목할 때 류호정이 든 김용균 메시지 주목

29일자 신문 1면 사진은 경향신문의 강렬한 메시지가 눈길을 끌었다. 많은 신문이 28일 문재인 대통령 시정연설 모습이 담긴 한 컷을 썼다면, 경향신문은 1면에 전혀 다른 한 컷을 골랐다. 경향신문이 고른 사진은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 본관에 입장하는 대통령과 고 김용균 노동자의 생전 모습 그대로의 작업복과 피켓을 든 류호정 정의당 의원의 눈이 마주치는 장면이다. 경향신문은 문 대통령과 류 의원만 컬러로 두고 나머지 배경과 주변인물을 모두 흑백으로 처리했다. 류 의원이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대통령의 교감을 강조한 것. 반면 조선일보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피켓시위하는 모습과 이를 바라보는 문 대통령의 모습을 대비한 한 컷을 골랐다. 중앙일보 1면 사진은 시정연설이 아닌 이건희 전 삼성전자 회장의 운구차 모습 위에 걸린 이건희-이재용 부자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대형 현수막이 부각된 사진이었다. 29일 아침신문 1면 사진에 관해 금준경 기자가 다양한 지점을 짚었다.

 

이 기사를 후원합니다.


이 기사는 논쟁 중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바람 2020-10-29 15:52:41
나는 그대들을 크게 비난할 생각이 없다. 근데, 그대 자체가 입법기관이며 헌법기관인 걸 알고 있는가. 그대들이 초기에 보여줬던 자신감은 어디 갔고, 왜 호소만 하고 있는가. 그대들은 초기에 언론을 믿고 자신만만해 했다. 근데, 지금 결과를 낸 것이 있는가. 그대들은 법을 만드는 사람이다. 왜 법을 직접 만들며 동료 국회의원을 설득하지 않고 피켓만 들고 있는가. 여기서도 경향은 똑같은 스탠스를 보인다. 노동과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척하면서 정치/법조를 비튼(가장 큰 모순)다. 1면이 노동 사진인 이유를 알겠는가. 물론, 우리는 노동자(각각의 노동단체)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정치가 망하면 국가(시리아)가 망하고, 국민은 난민이 된다. 시리아 난민 대부분이 누구였는가. 취약계층이다. 이를 절대 잊으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