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Big TV Commitee)가 미디어와 광고전략 관련 콘퍼런스를 내달 8일 온라인 진행한다. 

BTC는 MBC·SBS·JTBC·CJENM 등 방송 4사, SBS M&C·Jtbc미디어컴·KOBACO 등 미디어렙 3사 등 7개 회사가 만든 연합체다. 이들이 주최하는 콘퍼런스(‘내일을 향한 동행 디지털 시대 마케팅의 뉴 스탠다드: 콘텐츠’)가 한국광고주협회 후원으로 진행된다. 저평가된 TV 가치를 재평가하고 미디어와 광고전략에 대한 고민과 해법을 공유하는 내용이다. 

▲ BIG TV Committee.
▲ BIG TV Committee.

BTC는 홈페이지에 “다양한 미디어와 마케팅 이슈 중에서도 TV와 디지털 통합 효과, 광고 노출 측정 표준, 광고 콘텐츠 안전성 기준, 제3자 효과 검증, 성공 캠페인 사례 공유 등을 최우선으로 고민한다”며 “미디어와 광고 전략에 대한 고민과 솔루션을 나누며 객관적 거래 기준과 표준을 마련해 정확한 광고 가치 산정, 매체 간 통합 광고효과 연구 등으로 업계 고민에 대한 시장 합의를 끌어내는 것을 지향한다”고 소개했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이호민 BBQ 마케팅팀장, 황성연 박사(닐슨컴퍼니코리아), 임준수 시라큐스대 PR학과 교수, 고문석 스마트 미디어랩 팀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이 콘퍼런스는 홈페이지(bigtv.co.kr)에서 사전등록한 뒤 무료로 볼 수 있다. 

▲ BTC 콘퍼런스 강연자들. 사진=big tv 홈페이지 갈무리
▲ BTC 콘퍼런스 강연자들. 사진=big tv 홈페이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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