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가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난 후 열린 20일 첫 의원총회에서 “아직은 신발 끈을 풀 때가 아니”라며 코로나 19로 인한 국민 생계 지키기에 총력을 다해 지원책을 처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경안이 제출됐다. 이제 국회의 시간”이라며 “정세균 총리 시정연설이 끝나면 여야 원내대표가 곧바로 만나 의사일정과 처리방향을 협의할 예정이다. 신속 처리가 생명인 만큼 매우 빠르게 움직이겠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늦어도 이달 중에 본회의를 열어서 추경을 처리하고 5월 중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단 목표를 제시했다. 이 원내대표의 발언을 영상에 담았다.

 

저작권자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