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24일 광화문에서 대규모 장외투쟁을 하겠다고 선언하자 더불어민주당은 강하게 비난했다. 민주당은 19일 오전 최고위원회에서 이인영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황교안 대표에게 조언을 하거나, 장외투쟁의 의도를 분석하는 등 다양한 비난의 말을 쏟아냈다. 반면 황교안 대표는 최고위원회에서 “전방위적 투쟁으로 좌파 폭정을 반드시 막아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양당 최고위원회 발언을 영상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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