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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청와대, 백화원 영빈관 욕설 아닌 것으로 추정

청와대 공식 조사결과 안 나왔지만 비속어 아닌 다른 단어로 추정…말한 사람도 청와대 전속 아닌 걸로 파악, 헤프닝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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