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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미오 홈피 섹션)

네이버 한마디에 ‘휘청’, 우리는 또 망한다

뉴스 권한 일부 포기하고 ‘아웃링크’ 사실상 거절한 네이버… “손익계산 아니라 뉴스룸 ‘재정의’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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