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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미오 홈피 섹션)

현송월 앞에서 ‘패션잡지’ 자임한 대한민국 언론

[비평] 핸드백 2500만원? 언론의 아무말 대잔치…제품 가격 추측·패션 평가·과도한 의미부여 눈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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