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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文정부 탈원전 독단” 서울공대 학생회에, 선배 “부끄럽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 결정 앞두고 원전업계 두둔 성명 “밥그릇 위한 것 아니냐” “전문가 의견 경청하라는 것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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