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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신문 핵심 키워드3

분노가 가득했던 2015년 마지막 수요집회 

더 이상 사죄하지 않는 일본, 뒤늦게 얼굴 비친 외교부, 여론 어찌 달랠까만 고민하는 청와대, 환영하는 미국. 평소보다 많은 시민이 참석한 일본대사관 앞 수요집회. 

 

새해엔 해고를 쉽게 

고용노동부가 일반해고 및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요건 완화 등의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기업하기 좋은 나라, 해고하기 좋은 나라.  

 

북한 대남정책 경직되나 

온건파로 분류되는 김양건 노동당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면서 대남 외교정책에 공백이 예상된다.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3

경향신문 <[정희진의 낯선 사이]MB와 안철수의 공통점>

사람들은 자신이 ‘욕망하는 인물’에게 표를 준다. 자기가 부러워 침을 흘리는 사람을 누가 존중하겠는가. 정치인이 국민을 대리하긴커녕 국민의 말을 듣지 않는다. 대의민주주의가 사라졌다.

 

한겨레 <여성직장인 절반 “회사서 성희롱 당해”>

외모 관련 발언 피해가 가장 많아. 17%는 “불응시 불이익” 협박도 당한 것으로.  

 

한겨레 <[야! 한국사회] 새로운 사회를 상상한다 / 강정수>

로봇이 인간의 노동을 대체한다. 로봇에 세금을 부과한다. 이 세금은 어디 사용해야할까? 

 

 

오늘의 말말말

“일단 (위안부) 피해자들이 감정을 가라앉힐 시간이 필요하다” 

위안부 협상에 대해 피해자들이 반발하자 30일 전직 청와대 관계자가 동아일보에 한 말 

 

“악이 다시 스멀대는 느낌이 난다” 

700만 돌파한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 오늘 감독판 개봉을 앞두고 경향신문과 인터뷰에서 

 

“일제시대 조선인 탄광노동자 강제 연행되기만 한 것 아니다” 

뉴라이트 사관인 ‘식민지근대화론’을 주장하는 낙성대경제연구소 이우연 연구원이 27일 발표한 논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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