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완료됐다. 지난 2월 8일 MBC 엄기영 사장의 사퇴와 함께, 지난 2년여에 걸친 이명박정권의 부단한 방송장악 계획은 최종 마무리됐다...
현행 방송법에는 유료방송이라는 개념이 있다. “시청자와의 계약에 의하여 수개의 채널단위·채널별 또는 방송프로그램별로 대가를 받고 제공하는 방송”이 그것이다. 이 기준에 따르면, 유료방송은 케이블과 스카이라이프, 그리고 IPTV에 해당한다. 지상파방송은 유료방송이 아니고 무료방송에 해당한다. 한나라당의 방송법 개정안은, 이런
거대 복합미디어그룹 등장은 현재진행형현행 방송법에는 유료방송이라는 개념이 있다. “시청자와의 계약에 의하여 수개의 채널단위·채널별 또는 방송프로그램별로 대가를 받고 제공하는 방송”이 그것이다. 이 기준에 따르면, 유료방송은 케이블과 스카이라이프, 그리고 IPTV에 해당한다. 지상파방송은 유료방송이 아니고 무료방송에 해당한다
콘텐츠 차원에서 지상파와 종합방송채널은 동일한 서비스이기 때문에 동일한 규제를 적용받아야 한다. 현재 지상파 채널 중 의무전송 지위는 KBS1과 EBS뿐이다. MBC나 SBS 등 다른 지상파는 유선방송사업자와의 계약을 통해 전송된다. 따라서 종편의 의무전송은 KBS1과 EBS와 동일한 위상에 올려놓고 전국방송으로 취급하는 것인데, 이것은 다른 지상파 방송과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 2분과는, 한나라당이 내놓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보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는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런 차원에서 지난 5월1일 분과회의에서는, 인터넷 게시물 중 이른바 명예훼손과 사생활침해 등 이른바 ‘권리침해 정보’ 여부를 둘러싸고 다
중앙일보 권영빈 주필은 4월 12일치 칼럼 에서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중심세력의 가치관과 이념”이 보수, “이 틀에 대한 도전과 개혁 요구”가 진보, 그리고 중심세력의 가치관과 이념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논리라고 주장한다.이런 중앙일보, 나아가 조선일보 동아일보에 한 가지만 부탁한다. 앞으로 무차별하게 ‘개혁’이란 용어를 쓰지 말고, 앞으로 철저하게
「한겨레 비판보도, 정당성 도마 위??8일치 4면)에 깊은 유감을 나타내며 반론한다. 보도비평의 생명은 정확한 텍스트 분석이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의 한겨레 관련 비평의 상당부분은 이를 결여한 채 ‘악의적’이라고 이해할 수밖에 없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버젓이 실렸던 박태준 전 총리의 명의신탁 관련 기사가 가판에 실리지 않았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