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명진)는 비속어를 사용해 영화를 소개한 MBC 과 갓난아기 살해장면을 세밀히 묘사한 SBS 에 '주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방통심의위는 29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들 포함 17개 방송사업자에 '주의'와 '경고'를 의결했다. 이들 조치는 재허가 때 감점요인으로 작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