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는 잘될 거라는 희망이라도 있어서 기자들이 그걸로 버티는데 우리는 희망이 없다.”종합편성채널 출범 4년, 안에서 일하는 기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TV조선과 채널A 기자들의 불만이 가장 높다. MBN도 TV조선이나 채널A처럼 이탈자가 없지 않다. 반면 JTBC의 경우 올해 지상파로의 이직자가 한 명도 없을만큼 자리를 잡아
OBS경인TV(사장 주철환) 노사가 5개월에 걸친 임금 및 단체협상 끝에 지난 6월5일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지만 사쪽이 지난 24일 돌연 새로운 안을 제시했다. 이에 전국언론노동조합 OBS희망조합지부(지부장 김인중)는 “사쪽은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즉각 이행하라”고 반발했고 회사는 “경영상황이 좋지 않아 시행을 미루게 된 것&r
MBC 노사는 2006년도 임급협상에서 전국 공통부분인 기본급 3% 인상에 합의하고 지난 11일 조인식을 가졌다. MBC에서 기본급 인상은 지난 2003년 이후 3년만의 일이다. 이와 함께 MBC 본사 노사는 보충협상을 통해 2006년부터 기존 경영성과급을 폐지하고 2007년부터는 경영성과 등을 고려해 지급액이 결정되는 성과배분제를 도입하는 데 합의했다.
중앙일보가 오늘(22일)로 창간 40주년을 맞았다. 지난 1965년 9월22일 삼성그룹에 의해 탄생한 중앙일보가 영욕의 역사를 거쳐 불혹의 나이가 됐다. 하지만 현실은 정 반대로 돌아가고 있다. 세상의 유혹에 오히려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삼성과 중앙, 자본과 언론이 만든 권력 중앙일보 창간은 작고한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이 직접에 의한 것이었다. 삼성과
국민일보가 지난 24일부터 임금협상에 들어갔다.전국언론노조 국민일보지부는 △기본연봉대비 10% 임금 인상 △순수연봉제, 연봉성과급제, 연봉고용계약제로 나뉘어진 임금체계의 연봉성과급제로의 단일화 △인사고과제 개선 등을 핵심으로 하는 협상안을 회사측에 제시했다. 이에 앞서 국민일보 노사는 단체협상을 마무리짓고 ‘회사는 비정규직 사원의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