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매일은 지난달 30일 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사장에 채수삼 그래이프커뮤니케이션즈 회장을, 이사에 이경형 논설위원실장과 양동용 그래이프커뮤니케이션즈 상무를 각각 선임했다. ▶관련 인터뷰 14면

대한매일은 지난달 27일 열린 주총에서 이사 선임을 매듭지을 계획이었으나 2대주주인 재경부가 “추천된 이사에 대해 검증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이유로 주주총회를 연기해달라고 요청해 13시간 동안 마라톤 회의를 하는 등 진통을 거듭했다. 그러나 재경부는 지난달 30일 속행된 주총에서 당초 추천안을 받아들였다.
저작권자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