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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신문 핵심키워드]
1. 몸통은 박근혜
박영수 특별검사팀 “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씨와 공모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부터 433억원의 뇌물을 받은 피의자”
“블랙리스트는 헌법 가치에 위배되는 중대 범죄”
2. 특검도 못 푼 ‘세월호 7시간’
3. 검찰로 넘어간 ‘우꾸라지’
특검, 우병우 2014년 5월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된 직후 복수의 기업에서 받은 수억 원의 조사, 뇌물 의혹 조사 필요 판단
검찰은 우병우 수사 전담수사팀 구성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한국일보 <끝내 못 밝혀낸 ‘朴 세월호 7시간’>
박영수 특별검사팀, 참사 전날까지 없었으나
참사 다음날인 17일에 이어 21일 박 대통령 왼쪽 턱에 주사바늘 자국이 있는 사진 보고서에 첨부, 해결과제로 시사
2.한겨레 <대법관 지명은 못하면서 재판관 지명은 강행한 양승태 대법원장>
양승태 대법원장, 박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헌재소장 권한대행 이정미 재판관 후임자 지명, 불필요한 정치적 논란 촉발
“대통령 대리인에게 퇴임 뒤 선고, 변론 재개 주장에 빌미만 줄 수 있다”
3. 조선일보 <경찰, ‘야구방망이 시위’ ‘횃불 행진’ 내사 착수>
경찰, 박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야구 방망이를 들고 나와 신변 위협한 발언자 내사 착수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 주소 공개한 장기정 자유청년연합 대표도 조사
[오늘의 말말말]
1. “한정된 수사 기간과 주요 수사 대상의 비협조 등으로 특검 수사는 절반에 그쳤다”
- 박영수 특별검사, 6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수사 결과를 발표하며
2. “결코 대가를 바라고 뇌물을 주거나 부정한 청탁을 한 사실이 없고 재판에서 진실이 밝혀질 것”
- 삼성그룹, 특검의 최종수사 결과 발표에 대해
3. “반올림은 전문 시위꾼, 귀족노조들이 자리를 차지하는 방식”
- 삼성전자 상무 출신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6일 기자들과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