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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개진 보수 여당 ]
대선판은 ‘4당구도’ 대격변
분당 현실화, 더불어민주당 121석으로 원내 제1당
새누리당은 100석에 못 미치는 제2당
언론들 평가는 ‘우호적’
조선일보 “안보와 법치 기둥 세우라”
중앙일보 “보수 혁신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
한겨레 “‘극우’와는 선 그어라”
경향신문 “비양심적 가짜 보수의 결별”
판 커지는 ‘제3지대’
판 짜는 ‘조선일보’
안철수+탈당파+반기문 조합 꿈꾸나?
조선일보 “국민의당과 탈당파 연대, 영호남 통합의 의미 있다”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조선일보 <朴대통령, 작년 6월말 안종범 수석에게 "삼성 합병 도와주라" 지시>
특검팀, 박 대통령의 지시 물증 확보
안종범 전 수석 업무수첩의 내용으로 알려져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 대한 국민연금 입장발표 전 지시
특검 “삼성 요청과 최씨 개입 여부 집중 수사 중”
2.한국일보 <[단독]“최순실 모녀, 독일에 8000억대 재산 숨겼다”>
독일 사정당국, 최씨 모녀 등이 8000억대 재산 차명 보유 수사 중
특검도 독일에 관련 자료 요청하며 사법공조 절차 진행
독일 검찰, 500여개 페이퍼컴퍼니 설립 정황 확인 중
3. 한겨레 <[단독] 우병우, 군 고위직 2명 쳐내고 ‘자기사람’ 꽂았다>
우 전 수석, 군 인사에도 개입
김아무개 방사청 법률소송담당관에게
“당신의 자리에 새로운 검찰 인력 와야 한다”
“나가줬으면 한다”
월권을 넘은 ‘권리행사방해죄’라는 지적도
[오늘의 말말말]
1. “우리 자식들한테도 떳떳할 수 있는 보수 시작할 것”
-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 21일 탈당을 선언하며
2. “바람난 배우자와 불편한 동거보다는”
-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 비주류 탈당파들을 향해
3. “제3지대는 신기루에 불과하다”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제3지대론을 비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