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과 함께 아침을 시작하세요. 13년 이상 하루도 빼지 않고(간혹 부득이한 사정으로 빠지는 경우는 있었습니다만) 계속돼 온 아침신문 솎아보기에 조금 변화를 줬습니다. 미디어오늘을 읽어야 이슈의 흐름을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미디어오늘이 뉴스의 이면, 팩트 너머의 진실을 추적합니다. 아침신문 솎아보기와 미디어오늘의 수준 높은 뉴스분석을 계속 애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주>



[ 오늘 아침신문 핵심키워드 3 ]

1. 김무성 ‘옥새 투쟁’ 마지막 반격

비박계 내치는 공천에

“보류된 5개 지역, 공천 의결하지 않겠다”

중앙일보 “난생처음 목도하는 막장 드라마의 끝”

새누리당, “오만과 독선에 따른 자업자득이다”


2. 박근혜 대통령 ‘북풍몰이’ 시작하나

박대통령, 24일 전국 경계태세 강화 요구

군.경 일사분란한 대응

북한 위협에 대한 과장된 대응

“총선겨냥용, 보수층 결집하고 ‘비박학살 공천’난맥상 가리는 수단”


3. ‘수감자 자식’ 이유만으로 숨 죽인 채 살아가

대책없이 부양자와 분리돼 빈곤.범죄에 취약해져

체포 현장 그대로 목격해 트라우마 남기도

현황 파악조차 시도된 적 없는 상태

정부, 조사부터 나서야  


[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3 ]

1. 성균관대, 세월호 유가족 교내 간담회 3년째 불허  / 한국일보

세월호 유가족 간담회, 성대 학생들 강의실 대여 신청

학교 측 “정치적인 행사에는 강의실 대여할 수 없다”

학생들 “‘정치적’ 수식어 다는게 되레 ‘정치적’”


2. “구직수당 받고 알바 시금 올라 미래의 꿈이 생겼어요” / 한국일보

최저임금 1만원 “끼니도 안 거르고 영화도 가끔 봐”

매달 50만원 청년 구직수당 “봄 옷도 한 벌 살 수 있어”

표준임대료제 “당분간 월세 인상 걱정 없어”


3. 결혼.출산 ‘역대 최저’ / 한겨레

올해 1월 혼인 지난해 비해 16% 줄어

출생아수도 지난해보다 5.7% 감소


오늘의 말말말

1. “유승민 꽃길만 걷다 당 모욕하고 떠나”

-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 탈당한 유승민 의원에 대해 

2. “그분 말씀에 대해선 대꾸할 가치가 없다”

- 유승민 의원, 이한구 공관위원장의 비난에 대해 

3. “4.3 왜곡 전희경 비례공천, 4.3 희생자와 유족들 두 번 죽이는 일”

- 제주주민자치연대, 전희경 자유경제원 사무총장 새누리당 비례대표 공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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