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극단 '모단메아리' 단원들이 민주화운동 과정을 몸짓으로 형상화한 마임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창길 기자 photoeye@ | ||
공동위원장을 맡은 함세웅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과 김상근 목사를 비롯해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 이해찬 전 국무총리 등 600여명의 축하인사들이 이날 출범식에 참석했다.
함세웅 공동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민주주의전당은 자랑스러운 민주화운동의 경험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사회의 각 분야에서 민주주의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생활화하고, 심화시키는 한국민주주의의 상징이 될 것"이라며 "전국적이고 범국민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서 한국민주주의전당이 건립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뜻과 마음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
||
| ▲ '한국민주주의전당 건립 범국민운동추진위원회'(가칭)가 25일 서울 명동성당 꼬스트홀에서 출범식을 열고 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출범식 대회사를 하고 있는 김상근 공동위원장. ⓒ이창길 기자 photoeye@ | ||
민주전당추진위는 올해 말까지 10만명 이상의 추진위원 가입을 목표로 추진위원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25일 현재까지 약 4만여명의 추진위원이 가입한 상태라고 밝혔다.
민주전당추진위에는 김대중·김영삼 전 대통령이 나란히 명예고문으로 참여했고, 김상근 목사,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신인령 전 이화여대 총장, 조준희 변호사, 함세웅 신부 등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이창길 기자의 기사 잘 읽으셨나요?
후원은 더 좋은 기사에 도움이 됩니다
후원은 더 좋은 기사에 도움이 됩니다


